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의 소득 불균형 생각보다 높지 않아...


3.jpg

사진 출처- La tribune 전재


미국, 영국 및 기타 유럽 국가에 비해 프랑스의 소득 불평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프랑스의 소득 불균형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1981년 이후 미국과 영국 등의 국가에서 상위 1% 의 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게 증가되었지만, 프랑스에서는 거의 정체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라트리뷴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소득 불평등에 관한 인식과 실상과는 차이가 있어 프랑스 상위1% 의 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증가세가 뚜렷하다. 소수의 고소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981년 전체 소득에 8% 기록하였으나 2012년에는 20% 정도로 증가하여 소득 불평등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는 고소득자들의 부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의 경우에는 미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그 증가폭이 크지는 않다


그러나 불평등 수준은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놀라운 사실 중에 하나는 상대적으로 소득 균형이 잘 이루어진 나라로 인식되어 왔던 스웨덴과 핀란드에서도 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스웨덴에서 상위 1% 가 차지하는 소득은 지난 1981년에 4% 이하였으나 현재는 7.5%까지 높아진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부의 편중이 조금씩 심화되고 있는 듯하다.


프랑스의 고소득자 상위 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1981년에는 그 비율이 7 %였으나 2012년에 8% 로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증가가 거의 없었고, 위기 시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프랑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다른 자료에 의하면, 프랑스의 소득 불평등 수준은 다른 유럽 국가의 평균치에 해당한다. 특히 소득 분배 정책의 효과로 빈곤자의 비율은 유럽 연합국 평균보다 3 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5 당신, 그리고 제품설명서... 유로저널 2006.12.13 782
534 프랑스 3분기 고용 소폭 증가 file eknews10 2018.12.11 779
533 프랑스 상반기 가계 구매력 저하 eknews02 2018.06.26 778
532 프랑스 1분기 경제성장 0,3%, 가계 신뢰도 회복세(1면) file eknews10 2019.06.04 776
531 프랑스, 6월 대외무역 적자 다시 상승; 하반기도 부정적(1면) file eknews10 2019.08.13 775
530 프랑스 감사원, 공공적자 상승과 경제 기반 약화 우려 file eknews10 2019.02.12 773
529 프랑스, 2019년 4분기 성장률 0,2% file eknews10 2020.01.14 772
528 프랑스, 3월 물가상숭룰 1,1% file eknews10 2019.04.02 772
527 프랑스, 고용 창출 높은 지역은 수도권, 지역별 편차는 커 file eknews10 2019.12.10 770
526 프랑스, 청년단체들 ‘우리는 의무병역제를 원하지 않는다’ file eknews02 2018.06.06 769
525 프랑스 대기업, 해외 자회사에서 480만명이상 고용 file 편집부 2021.03.01 767
524 프랑스 3분기 실업률 급 상승(1면) file eknews10 2018.11.06 761
523 프랑스, 상반기 경제성장률 예상치 보다 낮은 0,2% file 편집부 2018.08.07 761
522 프랑스, 2018년 대외무역 적자 일로, 국내 시설 투자 필요 file eknews10 2019.02.19 754
521 파리의 새로운 봉쇄,14일간 지속 후 재평가 편집부 2020.10.07 753
520 르노, '중국시장, 승용차 포기하고 전기차ㆍ경상용차'에 집중 file 편집부 2020.10.28 750
519 프랑스,입원한 COVID 환자중 약 85%가 예방 비접종자 file 편집부 2021.08.09 748
518 아름다운 빛의 거리 편집부 2020.12.20 748
517 일드 프랑스내 응급실 부족에 환자 긴급 이송 시작 file 편집부 2021.03.15 747
516 프랑스 대기업, 임금격차 공고 의무화 예고 file eknews02 2018.09.11 746
Board Pagination ‹ Prev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