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새누리당 윤상현, '노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에 정쟁 재점화'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에서 물러난 윤상현 의원이 8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고 말해 기존 여권의 주장을 뒤집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이임 소회에서 지난해 NLL 논란을 상기하며 "노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느냐 안 했느냐 문제를 갖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던 것이 기억난다"면서 “노 전 대통령은 포기라는 말씀을 한 번도 쓰지 않았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포기라는 단어를 4번이나 쓰면서 (노 전 대통령을) 포기라는 방향으로 유도했다”면서 “대통령이 그것을 강하게 반박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이 NLL을 포기할 수 있겠나. 국가 최고 통수권자가 어떻게 영토를 포기할 수 있었겠나”라면서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은 NLL을 뛰어넘고 남포에 있는 조선협력단지, 한강 허브에 이르는 경제협력사업이라는 큰 꿈을 가졌던 것으로 사료된다”고 덧붙였다.

윤 의원은 지난해 NLL 논란 과정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NLL관련법을 포기하자고 할 때 '네,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NLL을 괴물로 표현한 장본인이 누구냐”고 공격한 바 있다. 새누리당의 이와 같은 주장에 따라 회의록 열람을 위한 국회 표결이 이뤄졌고, 이후 사상 초유의 '사초 실종 사태'로 이어지기도 했다.

948-정치 2 사진.jpg 

친박 핵심 윤상현 의원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확산된 '노란 리본' 달기에 대해서도, "나는 됐다"고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 검사 출신인 김진태 의원도 원내대책회의에서 "색깔이 마음에 안 들어 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노란색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상징하는 색이라 거부 반응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는 아예 "노란 리본을 달게 한 사람들을 발본색원해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보수 진영의 '노란 리본 거부 반응'이 확산되는 추세다.노란 리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에서 전쟁터에 나간 병사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나뭇가지에 매단 것에서 유래됐다. 세월호 참사 후 한 누리꾼이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란 문구와 함께 노란 바탕에 나비 리본 그림을 올리면서 국민적 추모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로써 윤상현 의원의 이번 주장은 기존 새누리당의 입장을 철회하고 당시 민주당 측의 입장에 손을 들어주는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같은 윤 의원의 발언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에 NLL 문제에 대해 "정략적으로 써먼고 이제 볼일 다 봤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는 식으로 넘어가겠다는 황당하고 뻔뻔한 모습"이라 비판하며 공식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대통령선거 때 유세장에서 김무성 총괄본부장이 정상회담 대화록을 근거로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떠들어놓고는 대선 후 검찰 수사에서는 '찌라시'라고 말을 바꿨다. 이제는 윤 전 수석부대표가 새누리당 기존 주장의 근본을 아예 뒤집고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오직 대선 승리와 선거만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국가 이익을 저버리고 국민을 분열시키며 전직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새누리당은 과연 어느나라 정당인가"라며 "새누리당 지도부의 진정어린 사과와 반성을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한편,자신의 발언으로 이와같은 논란이 일자 윤 의원은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NLL에 대한 나의 입장이 180도 바뀌었다고 하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입장이 바뀐 것은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포기라는 단어를 안썼지만 사실상 포기라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음을 다시 한번 밝혀 둔다. 근데 왜 자꾸 입장이 변했다고 몰아가는지 모르겠다"는 글을 올렸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1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8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2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8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8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3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86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2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1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6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16
35864 정치 '공수처 설치' 찬성 65%, '기소권 없는 공수처' 반대 59% file 2019.04.03 1256
35863 경제 재보선 참패로 MB, 한나라 지지율 급락 2009.05.07 1257
35862 경제 DJ "北에 현금 준 적 없어, 비료로 핵만드나?” 2009.07.22 1257
35861 경제 현대경제연구원 ‘오바마 정부 출범과 세계 경제 변화 전망’ 2009.01.21 1257
35860 스포츠 샤라포바, 클레이코트 첫 우승 스매싱 file 2008.04.18 1257
35859 스포츠 풀햄 복귀 설기현, 주전경쟁에서 청신호 2009.07.16 1257
35858 스포츠 ‘불펜의 핵’ 박찬호, 7월 무서운 상승세 2009.07.29 1257
35857 스포츠 독일 언론, '차두리, 프라이부르크 베스트11' 2009.08.12 1257
35856 경제 월 무역흑자 사상최대 60억 달러, 월간 수출액 6개월만에 300억 달러 회복 file 2009.05.07 1257
35855 경제 2분기 경제성장률 한국이 OECD 1위 (펌) 2009.09.01 1257
35854 국제 멜라민 파동,중국 일본 한국까지 확대 파동 file 2008.10.22 1257
35853 국제 영(英), 이념 떠난 노동당 재정정책에 지지 보내 (펌) 2008.12.19 1257
35852 국제 지구 온난화.가뭄, 나무들 2 배이상 빨리 죽어 file 2009.02.04 1257
35851 국제 EU 가입지쳐 오스만주의 부활 꿈꾼다 2009.06.17 1257
35850 스포츠 페더러, '윔블던 6 번째 우승, 세계랭킹 1위 탈환' 2009.07.15 1257
35849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13위 볼튼, 이청용 이적 공식 제의 2009.07.16 1257
35848 스포츠 이청용 개막전 데뷔, EPL 코리언리거들 '희망쏜다' 2009.08.25 1257
35847 스포츠 삼성월드챔피언십, 최나연 18번홀 역전 우승 2009.09.23 1257
35846 경제 부도업체 수 사상 최저, 신설업체 2005년 이후 최대 2009.07.29 1257
35845 경제 경제 회복되고 있지만 재하락 가능성 있다! 2009.08.18 1257
Board Pagination ‹ Prev 1 ...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