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불가리아 이주민 실업수당 수령증가

by eknews21 posted May 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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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불가리아 이주민 실업수당 수령증가


지난해 실업수당 (Hartz IV) 수령하는 루마니아 불가리아 출신 독일 이주민들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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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출처: Focus Online)


지난 16 독일 통계청의 자료를 근거한 보도한 포쿠스 온라인에 따르면, 점점 많은 불가리아 루마니아 이주민들이 독일 실업수당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 10 자료에 따르면 1년전과 비교해 50% 늘어난 1 4.000명의 불가리아 루마니아 이주민들이 실업수당을 수령했다. 더불어 자녀수당 지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유럽연합국가 출신의 이주민들 가장 많이 실업수당에 의존하는 이주민 그룹은 폴란드 출신 이주민으로 56.000여명이 실업수당을 수령했다. 다음으로는 이탈리아 출신의 이주민들이 5 여명에 달했고, 3 여명을 기록한 그리스 출신의 이주민들이 뒤를 이었다. 2013 10 기준 독일 전체 외국인들 실업수당을 수령하는 비율은 16.2% 달했다. 이와 비교해 독일 전체 실업수당 의존율은 7.5%이다.


몇몇 도시들을 비교해보면, 베를린은 외국인들의 4 1(24.4%) 실업수당을 수령해 1위를 차지했다. 베를린은 전체 시민의 13.1% 해당하는 49만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하노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20.9% 실업수당을 수령했고, 도르트문트와 두이스부르크는 각각 20.5% 16.9% 기록했다. 독일 북부 대도시인 함부르크에서는 외국인들 4 1.000 여명에 해당하는 16.6% 실업수당을 받고 있었으며, 독일 남부 뮌헨의 경우는 외국인들의 7.04%만이 실업수당을 수령해 조사된 도시들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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