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국민, 경제적 이유로 5명중 한명 휴가여행 못해(1면)

by eknews21 posted Jun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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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국민, 경제적 이유로 5명중 한명 휴가여행 못해


독일인들의 지갑 사정이 여유롭지 못하다. 독일인들의 세명중 한명은 예상치 못한 지출에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으며, 다른 유럽연합국 국민들의 문제는 크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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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27 독일 통계청의 자료를 인용한 슈피겔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독일인들 세명중 한명은 갑작스런 수리비용이나 가구구입 예상치 못한 지출을(최소 940유로) 감당할수 있는 유동 현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일인의 22%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 휴가여행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생활에서 독일국민 8.2%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이틀에 한번씩 육류나 생선 등을 식탁에 올려지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동일한 반응을 보인 유럽연합 전체 국민은 11% 나타났다. 유럽연합 국민들 예상치 못한 지출을 감당할수 없는 비율은 40.2%, 휴가를 포기한 비율은 39.6% 조사돼 독일국민의 경제상황은 유럽전체의 평균보다 조금 나은 상황을 보이는 모습이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독일 국민중 가난에 위협받는 그룹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컸다. 여기서 가난에 위협받는 그룹이란, 국민 전체 평균 순수입의 60%이하의 수입을 가진 사람들로 정의된다. 2011 기준 일인가구 가난에 위협받는 수입의 경계선은 980유로, 14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4 가구 수입은 2,058유로 였다.


가난에 위협받는 사람들 24.8% 경제적인 이유로 종종 식사를 거르기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의 73.2% 예상치 못한 지출을 감당할수 없었고, 57.6% 최소 일주일 동안 휴가여행을 형편이 안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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