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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UREKA DAY 2014 오슬로에서 개최

by eknews03 posted Jun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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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Thon Hotel Arena에서 2014 코리아 유레카 데이(KOREA EUREKA DAY 2014, www.eurekaday.kr)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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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 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들 간 공동 R&D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본 행사에는 산업부 정만기 산업기반실장, 라르 제이콥 힘 노르웨이 통상수산산업부 차관,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유럽 산학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유레카(EUREKA)는 지난 1985년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 주도로 만들어진 범유럽 공동 연구개발(R&D) 네트워크의 별칭으로, 출범 초기 18개 회원국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유럽 41개국 외에도 우리 대한민국을 포함한 2개의 비유럽권 국가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지난 2009 6월 비유럽권 국가로는 최초로 유레카 프로그램에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던 바 있다.

 

이번 2014 코리아 유레카 데이에서는 한국과 유럽 간 기술협력 워크숍, R&D매치메이킹, 우수사례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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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26일 저녁에는 저녁 만찬과 리셉션이 개최되어 영국 및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야금&기타 듀오 KAYA(정지은, 전성민)의 축하 공연 및 수 차례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르웨이 출신 재즈 가수 잉거 마리(Inger Marie)의 축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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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A‘Let it be’, ‘아리랑등을 연주한 뒤 잉거 마리의 공연 순서에서는 양희은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영어로 개사한 ‘Even When’을 협연하여 한국과 유럽의 협력이라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부합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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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2009년 우리 나라가 준회원국으로 유레카에 가입한 이후 회원국들과의 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산업기술 국제행사로, 2010년과 2011년에는 한국에서, 그리고 2012년에는 벨기에, 2013년에는 터키에서 본 행사를 개최해 왔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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