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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대한체육회 회장단 베를린 주독대사관을 다녀와서

by eknews05 posted Jun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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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대한체육회 회장단 베를린 주독대사관을 다녀와서

재독대한체육회 회장단은 지난 5 22일에 베를린에 있는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김재신 대사님과 면담을 가졌다. 재독대한체육회는 지난 4 19일 정기총회에서 제21대 재독대한체육회 회장 및 감사가 뽑혔고 그 후에 새로운 회장단을 구성하여 5 17일에 제19회 한우리한마당 체육 및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치렀다. 재독대한체육회는 새로 구성된 회장단을 소개하고 앞으로 재독대한체육회가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 지에 대한 김원우 회장님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김 대사님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대사관측에서 김재신 대사, 허언욱 공사 그리고 최한정 영사님이 참석하셨고 대한체육회에서는 김원우 회장, 이재호 수석부회장, 이흥국 부회장, 안경환 부회장, 배인덕 부회장, 전희자 부회장 그리고 노영곤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점심시간이 겹쳐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점심식사를 대사관 직원 사모님들께서 한정식을 준비하셔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사진 053 (2) k.JPG


회의 주된 내용은 재독한인사회가 교민 1세대의 고령화 되어짐에 따라 교민 1.5세대 및 2세대로 교체되어야 하는 과도기에 접해있다. 재독대한체육회는 재독한인사회의 다른 어떤 단체보다도 이 문제점을 현실적으로 더 민감하게 다가오고 있는데 재독대한체육회를 더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1.5 2세대 그리고 한국에서 유학 차 또는 사업차 오시는 분들과 더불어 재독한인사회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야 하는 의무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과제를 가지고 있는 재독대한체육회는 단독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보다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다면 스포츠라는 특성상 1세대와 그 다음세대들간의 융합과 조화를 잘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에 마지 않는다고 김원우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다. 구체적으로 제안한 내용은 재독대한체육회가 개최하는 한우리한마당 체육 및 문화행사는 재독한인사회의 중앙단체가 실시하는 것으로서 본 행사에 대사님께서 직접 참석하여 주시고 한우리한마당 체육 및 문화행사와 더불어 진행되는 본분관배 김치경연대회는 행사를 더 확장하여 한국전통음식경연대회로 개최하여 대사배로 진행하도록 격상하는 것을 건의하였다.

김재신 대사님께서는 한우리한마당 체육 및 문화행사가 교민 1세대 그리고 1.5 2세대가 참석하는 행사로서 고무적인 행사이며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신다고 말씀하셨으며 재독대한체육회에서 건의한 내용들은 대사관 내에서 상의하여 좋은 결정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앞으로 한우리한마당 체육 및 문화행사가 발전하여 2세대들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인 정서를 널리 펼치는 데 중요한 가교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해주셨다. (자료 제공: 재독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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