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7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폭염을 불타게 한 다문화 축제 베를린 카니발 거리행진

베를린 한인회(회장 하성철)에서는 주독 대사관(대사 김재신)과 한국문화원(원장 윤종석)의 후원과 함께 지난 6월8일 12시부터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다문화 축제(Karneval der Kulturen)에서 한국전통 민속무용‘아리랑 (총괄적인 감독 강성민)’을 선보였다.

 

3.jpg1.jpg

 

이 축제 행사에는 100여개의 그룹에서 4.800여명이 참가하여 거리를 행진하면서 각자 자기나라의 문화를 홍보 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보기위해 전 세계에서 베를린으로 관광인 들이 몰려드는 덕분에 베를린의 경제도 꽃을 피우게 된다.

이날 구름 한 점 없는 땡볕과 영상 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베를린 거리 크로이츠베르크에는 파고들어갈 틈이 없이 100만 명의 다문화 민족들이 몰려들었다. 다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분위기였다.

 

2.jpg9.jpg15.jpg20.jpg

28.jpg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이날, 매년 오순절 일요일 마다 18년 전부터 개최되고 있는 베를린 다문화 축제 카니발 거리행진에 이번 한인회 임원들과 교민 참가자가 너무 소수여서 안타까워 보였다.

 

다행히도 금번 다문화 축제 주제는 한국 전통 민속 무용 “아리랑”으로 정했으며, 3 무용단 (우리무용단: 김연순 단장, 가야무용단: 신경수 단장, 소나무 무용단, 김도미니카 단장) 협력으로 한국 전통춤을 접목하여 한국을 소개하면서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이 행사를 총괄적인 감독과 안무로 공로가 큰 강성민 한국전통 춤 강사는 그동안 한국에서 초청강사로 와서 베를린에 머물면서 4주간 한국 전통춤 “살풀이와 승무” 강습회로 대 인기를 끌어 왔으며 지난 6월3일에는 한국문화원에서 워크숍 발표회로 대성황을 이룬바 있다.

 

35.jpg

 

이날 김재신 주독대사와 이종민 여사, 허언욱 공사 겸 총영사와 최한정 교민담당 영사는 퍼레이드가 대기하는 첫 출발지와 목적지까지 나와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34.jpg

 

행사 목적지 근처 한인식당에서 다문화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마친 후 이번 거리행진 행사를 총괄적인 감독과 우리문화 전통춤을 안무하여 한국의 얼과 위상을 선양한 강성민 살풀이, 승무 이수자에게 공로패를 전수했다.

아리랑 그룹 참가자 대다수가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2시부터 17시까지 뜨거운 폭염속에서 한번도 쉬지 않고 끈기 있게 잘들 견뎌냈다.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우리 한국전통문화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아스팔트로 된 딱딱한 거리를 무려 4시간을 넘게 행진하면서도 지칠 줄 모르고 땀흘린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이 아니냐는 의견들이다.

앞으로 우리 한국 정부에서도 이런 단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길 기대 해본다.

이 대규모의 다문화 거리행사는 사회, 문화, 언어와 인종적 갈등을 줄이려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문화를 인정하고 상호존중과 이해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데 중점을 두는 행사인 만큼 의미가 크다.

 

유로저널 독일 안희숙 기자 ( ann200655@hanmail.net )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206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80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557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925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526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40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442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579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1117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693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416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6060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763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53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936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423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450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695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87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569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6114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63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515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868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79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885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7186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2027
5729 독일 6.15 공동실천 7주년 유럽동포 통일축전 file 유로저널 2007.06.14 1657
5728 독일 6.15 남북 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 file eknews04 2020.06.22 1417
5727 유럽전체 6.15 유럽지역위, ‘6.15 공동선언실천 9돌 유럽동포통일대회’ 베를린에서 성대히 개최-정권은 유한하나 민족은 무한 file 유로저널 2009.07.05 2274
5726 독일 6.15공동선언 18주년 기념, 4.27판문점 평화선언 축하행사 file eknews05 2018.06.12 1884
5725 유럽전체 6.15공동선언실천 10돌 기념 유럽동포축전 file 유로저널 2010.06.15 2788
5724 유럽전체 6.15공동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2012년정기총회 file eknews05 2012.03.13 3817
5723 독일 6.25 71주년 독일 베를린에서 남북통일 위한 9개 국적 32명 여러 세대가 참여한 자전거주행 캠페인 열려. file eknews06 2021.06.30 713
5722 독일 6.25 참전용사 모국방문을 다녀와 file eknews05 2012.10.02 5243
5721 베네룩스 6.25동란,벨기에 참전용사 중대장 쥴리엥.반.코엘락트씨 별세 file eknews 2012.05.01 4833
5720 영국 6.25전쟁 60주년 맞이 교내백일장 개최 file 유로저널 2010.06.23 2568
5719 독일 60년 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5) file eknews08 2013.02.25 4183
5718 독일 60년 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6) file eknews08 2013.03.04 3974
5717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file eknews08 2013.02.05 10955
5716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file eknews08 2013.01.20 8727
5715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10, 최종회) file eknews08 2013.03.31 4497
5714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3) file eknews08 2013.02.12 4658
5713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4) file eknews08 2013.02.18 4876
5712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7) file eknews08 2013.03.11 3776
5711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8) file eknews08 2013.03.18 4913
5710 독일 60년만에 다시 찾은 내 고향 북녁땅 (9) file eknews08 2013.03.26 9372
Board Pagination ‹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314 Next ›
/ 3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