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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을 불타게 한 다문화 축제 베를린 카니발 거리행진

베를린 한인회(회장 하성철)에서는 주독 대사관(대사 김재신)과 한국문화원(원장 윤종석)의 후원과 함께 지난 6월8일 12시부터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다문화 축제(Karneval der Kulturen)에서 한국전통 민속무용‘아리랑 (총괄적인 감독 강성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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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 행사에는 100여개의 그룹에서 4.800여명이 참가하여 거리를 행진하면서 각자 자기나라의 문화를 홍보 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를 보기위해 전 세계에서 베를린으로 관광인 들이 몰려드는 덕분에 베를린의 경제도 꽃을 피우게 된다.

이날 구름 한 점 없는 땡볕과 영상 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젊은이들이 사랑하는 베를린 거리 크로이츠베르크에는 파고들어갈 틈이 없이 100만 명의 다문화 민족들이 몰려들었다. 다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폭발적인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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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이날, 매년 오순절 일요일 마다 18년 전부터 개최되고 있는 베를린 다문화 축제 카니발 거리행진에 이번 한인회 임원들과 교민 참가자가 너무 소수여서 안타까워 보였다.

 

다행히도 금번 다문화 축제 주제는 한국 전통 민속 무용 “아리랑”으로 정했으며, 3 무용단 (우리무용단: 김연순 단장, 가야무용단: 신경수 단장, 소나무 무용단, 김도미니카 단장) 협력으로 한국 전통춤을 접목하여 한국을 소개하면서 거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특히 이 행사를 총괄적인 감독과 안무로 공로가 큰 강성민 한국전통 춤 강사는 그동안 한국에서 초청강사로 와서 베를린에 머물면서 4주간 한국 전통춤 “살풀이와 승무” 강습회로 대 인기를 끌어 왔으며 지난 6월3일에는 한국문화원에서 워크숍 발표회로 대성황을 이룬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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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신 주독대사와 이종민 여사, 허언욱 공사 겸 총영사와 최한정 교민담당 영사는 퍼레이드가 대기하는 첫 출발지와 목적지까지 나와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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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목적지 근처 한인식당에서 다문화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마친 후 이번 거리행진 행사를 총괄적인 감독과 우리문화 전통춤을 안무하여 한국의 얼과 위상을 선양한 강성민 살풀이, 승무 이수자에게 공로패를 전수했다.

아리랑 그룹 참가자 대다수가 중년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2시부터 17시까지 뜨거운 폭염속에서 한번도 쉬지 않고 끈기 있게 잘들 견뎌냈다.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우리 한국전통문화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아스팔트로 된 딱딱한 거리를 무려 4시간을 넘게 행진하면서도 지칠 줄 모르고 땀흘린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들이 아니냐는 의견들이다.

앞으로 우리 한국 정부에서도 이런 단체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길 기대 해본다.

이 대규모의 다문화 거리행사는 사회, 문화, 언어와 인종적 갈등을 줄이려는 사회통합 프로그램으로, 이주민 문화를 인정하고 상호존중과 이해를 기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데 중점을 두는 행사인 만큼 의미가 크다.

 

유로저널 독일 안희숙 기자 ( ann20065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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