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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작가 신디 추팩, '섹스 앤 더 웨딩' 출간

952-문화 2 사진 2.jpg 

전세계 여성들을 트렌디한 문화로 인도했던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와 샬럿, 미란다, 사만다 등 '핫'한 여자 주인공들은 항상 브런치 타임을 이용해서 만나 브런치를 먹으며 일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도 나누며 인생을 꾸며간다. 
<사진: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장면 캡쳐>


여성 뉴요커의 사랑과 섹스 이야기를 아슬아슬하게 그려냈던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의 기획자이자 메인작가 신디 추팩이 자신의 진짜 결혼이야기를 ‘섹스 앤 더 시티’보다 더 아슬아슬하게 더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책 ‘섹스 앤 더 웨딩’(처음북스)가 출간되었다. 

‘섹스 앤 더 시티’ ‘모던 패밀리’로 3번의 골든 글러브, 2번의 에미상을 수상한 유명작가인 저자는 자신의 결혼 뒤에 숨은 이야기를 진솔하고 유머 있게 전한다. 로맨틱 코미디를 꿈꿨지만 실제 결혼을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었다. 신혼 여행지인 태국에서 겪은 전혀 로맨틱하지 않은 핑퐁쇼, 일주일에 한번은 마리화나를 피워야 하는 남편, 새로 꾸민 집을 축축하게 적셔놓은 눈 발생기까지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다.  불임에 대한 고민과 이를 헤쳐나가는 방법까지 담겼다.

952-문화 2 사진.jpg 

결혼은 계속되는 작은 싸움이고 화해이며, 결국엔 사랑과 감동으로 끝난다. 로맨틱 코미디와는 조금은 어긋나고 다른 결말이고, 주인공은 로맨틱하지 않다고 목청 돋우며 이야기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책은 로맨틱하다. 작가가 불임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고통이 느껴지며 때로는 잔인할 정도로 절망적이지만, 역시 이상하게도 감동적이다. 

역시 로맨틱 코미티보다 진실한 삶이 더 사랑이며 감동이란 이율배반이 아닐까? 이 모든 것이 그렇게 보이는 이유는 ‘결혼 장려’ 에세이처럼 보이게 유머와 눈물을 버무려 놓은 신디 추팩의 글솜씨 때문이다. 현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어줄 것이며, 결혼을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잔인한 현실 그러나 달달한 ‘로맨틱’을 맛보게 해줄 책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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