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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발빠른 로맨스에 삼각관계로 전개

by eknews posted Jun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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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발빠른 로맨스에 삼각관계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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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김재중이 데이트의 정석을 선보이며 확 달라진 모습으로 여심을 공략한다. 

<트라이앵글>에서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허영달-오정희(김재중-백진희) 커플, 일명 ‘달희 커플’의 데이트 장면이 현장 스틸 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재중은 멋들어진 슈트 차림에 셔츠 윗 단추를 풀어 야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켰고, 차 문을 열어주는 매너는 기본, 사회 초년생으로 단정한 옷차림인 백진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런 영달이 싫지 않는 정희도 영달에게 호의를 베풀며 다가가고 있는 중이지만, 정희에게 마음을 품은 또 다른 남자는 영달의 친동생인 윤양하(임시완)의 존재로 엇갈린 로맨스가 그려지고 있다. 본격 데이트가 시작되면서 둘 사이의 빠른 진전이 이뤄질 예감이다. 

정희에게 진작에 적극적으로 대쉬한 양하지만 정희는 매몰차게 서로의 처지가 다르다며 양하의 접근을 거부한 상태이며, 아직 친형제임을 모르는 영달과 양하는 정희를 두고 갈등을 빚기 시작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영달(김재중)과 두 형제들이 서로의 인연을 모른 채 복잡하게 얽혀가는 비극적 운명을 그려낸  <트라이앵글> 16일 방영분에서 출소한 허영달(김재중)과 오정희(백진희)가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김재중과 임시완이 백진희를 사이에 두고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영달(김재중)과 정희(백진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 이를 보고 분노하는 양하(임시완)의 모습이 연출됐다. 

퇴근하는 정희를 기다리던 양하는 영달이 나타나는 바람에 물러나고 만다. 영달은 정희에게 “시간있으면 데이트 신청해도 되냐”고 한다. 이에 정희는 “시간 없어도 하자고 해요, 나 막 거칠게 다루는 남자 좋거든”이라며 말하며 영달을 이끌고 시장으로 향한다. 영달과 정희는 시장에서 함께 떡볶이를 먹고 장을 보면서 즐거운 데이트를 한다. 

한편, 9일(월) 공개된 음원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일본 아이튠즈 4위에 오르는 놀라운 선전을 보였고, 소식을 접한 팬들의 호평에 순위 향상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김재중이 부른 영달의 메인 테마곡 '싫어도'는 담담한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애절함이 폭발하는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정통 발라드로 김재중의 작사와 더불어 보이스와 현악 라인이 대화를 주고받는 듯한 편곡이 두드러진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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