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4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란의 친미 이라크 정부에 군사 지원으로 이란-미국 데탕트 가능

953-국제 2 사진.png

급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이 이라크 정부군과 교전 끝에 지난주 모술과 티크리트 등 이라크 북부를 대부분 장악한데 이어 시리아 국경 인근의 요충지로 인구 40만명 가운데 다수가 시아파와 투르크멘족인 탈아파르를 장악함으로써, 시리아 내 수니파 반국과 연계할 수 있게 됐다. 
영국 BBC 방송 17일 보도에 의하면 이라크 정부군이 수도 바그다드로부터 북쪽으로 불과 60㎞ 떨어진 바쿠바에서 지난주 이라크 북부를 대부분 장악하고 바그다드로 진격하고 있는 수니파 무장반군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병력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라크 내전은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과 함께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으며, ISIL은 지난 주말 정부군 1700명을 집단 처형했다고 주장하며 수십 명이 끌려가거나 피를 흘리며 쓰러진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사진: 연합뉴스 전재>



최근 반정부군의 공격으로 수도 바그다드마저 위협을 받도 있는 이라크 친미 정부에 이란이 군자적 지원에 적극 나섬으써 35년만에 이란과 미국의 화해 무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미국은 내전 수준으로 번져 또다시 ‘중동의 화약고’로 부상한 이라크 사태에 지상군 투입을 통한 ‘전면 개입’보다는 유·무인기 공습, 특수부대 파견, 비전투병 파병이나 공습 검토 등 정치적으로 부담이 덜한 제한적 개입만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선 ‘지상군 파병 없는 공습’은 효과가 없고 민간인 피해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이란이 이라크에 지상군 파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미국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35년간 단절되어온 우호 관계가 재연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시아파인 이란이 이라크 수니파 무장반군의 세력 확장을 경계하면서 같은 시아파인 현 이라크 정부를 돕게 된 것이다.

민약 이라크 수니파 무장반군이 이라크를 점령하게 되면 이란이 다시 위협받게 되기때문이다.

이란 로하니 대통령은 지난 6월 12일 이라크 말리키 총리와의 통화에서 " 이란은 테러리즘과 폭력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한 역내 및 국제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 무고한 시민을 살상하는 무자비한 테러행위를 규탄하며, 테러로 이라크의 안전을 저해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자리프 외교장관도 같은 날 반기문 UN 사무총장, 터키, 카타르, UAE 외교장관 및 이슬람협력기구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로 UN은 이라크 정부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압박했으며, 이슬람협력기구 등에는 이슬람국가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란 정부는 이라크 접경지역을 완전히 통제하면서 이란 공군에 ISIL(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 반군이 국경 60마일 이내로 접근 시 바로 포격하도록 지시했다.

미국 WST 및 폭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 혁명수비대(IRGC) 산하 정예부대 쿠드스(Quds) 2개 부대 등 약 150명과 민병대 2,000 명이 6월 11일에 이라크로 파병되어, 바그다드 및 이라크 내 시아파 성지인 카르발라와 나자프를 방어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란 쿠드스 사령관 카셈 술라이마니도 말리키 이라크 총리를 만나 바그다드 방어를 위해 추가로 1만 명 규모의 2개 단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이라크 정부군 쪽에 불리한 전세가 계속되면 시리아에 배치된 이란 병력을 이라크로 옮기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같은 이라크 사태는 이란과 미국의 사이를 가깝게 만들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라크 수니파 무장반군의 세력 확장이 시작되면서 시아파 정권을 지켜야 하는 이란과 테러집단을 척결해야 하는 미국의 이해관계가 일치해 실제로 미국과 이란이 이라크 내전 위기사태를 계기로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96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43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38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93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1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94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99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63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9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16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18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00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661
29509 문화 [김경희 기자의 영국패션 이야기] 폴스미스 file 2014.06.17 5092
29508 내고장 서울시, 회전교차로 확대하고 신호등 5700개 줄여 file 2014.06.17 2901
29507 내고장 전북도, 뉴스레터 ‘전북은 지금’ 모바일 앱 서비스 제공 2014.06.17 2364
29506 내고장 전남도, ‘남도오백리 역사숲길’ 조성 본격화 2014.06.17 2120
29505 내고장 국계법 개정으로 경기도 내 공장 증설 물꼬 트여 2014.06.17 2539
29504 내고장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TV, 한국문화 중심지 경북 취재 2014.06.17 2017
29503 내고장 관광객 국내여행 경비, 강원도에서 가장 많이 써 2014.06.17 1889
29502 내고장 충남,토건이 아닌 사회생태적 마을 만들기로의 전환 시급 2014.06.17 2052
29501 여성 여름철 자외선 차단지수 높이는 슈퍼푸드 8가지 2014.06.17 2022
29500 여성 10명 중 3명만 산부인과 찾는 10대 소녀들, 딸 건강에 부모관심 필요 2014.06.17 2060
29499 건강 목소리 건강의 적신호 ‘성대결절’, 여성이 남성의 2배 2014.06.17 2509
29498 건강 울퉁불퉁 ‘하지정맥류’, 반바지 못 입는 40~50대 늘어 2014.06.17 2377
29497 건강 여름철 불면증, 편안한 수면 환경 조성 및 제철 과일 섭취·규칙적인 식사하면 좋아 2014.06.17 1905
29496 국제 인도경제, 선진국 경제 회복과 신정부에 대한 기대로 청신호 file 2014.06.17 6537
» 국제 이란의 친미 이라크 정부에 군사 지원으로 이란-미국 데탕트 가능 file 2014.06.17 7480
29494 사회 교통카드 1장으로 전국 대중교통 이용한다 file 2014.06.17 2225
29493 사회 대학가에 거센 창업 열풍에 창업동아리 1000개로 급증 2014.06.17 1967
29492 사회 직장인의 성공의 기준, 연봉보다 ‘일과 삶의 조화’ file 2014.06.17 12181
29491 사회 금주의 대표적 사회 포토 뉴스 file 2014.06.17 1836
29490 사회 따뜻한 올 겨울 영향에 생태계 변화도 빨라져 2014.06.17 1961
Board Pagination ‹ Prev 1 ...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 2286 Next ›
/ 228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