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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가, 2014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서 금상 8개 수상

by eknews posted Jun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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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가, 2014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서 금상 8개 수상


한국발명가들이 세계 3대 국제발명전 중 한 곳인 ‘2014 피츠버그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국내 발명가들이 금상 8개를 포함해 총 20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국발명진흥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미국 피츠버그 데이비드 로렌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에는 28개국 432점이 출품됐으며 우리나라는 17개사(명)이 17건을 출품해 금상 8건과 장려금상 6건, 특별상 6건을 수상했다.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은 북미 최대 규모로 제네바, 독일 국제발명전과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로 통한다. 

주요 수상자로는 ㈜책농장이 독서텐트로 금상과 불가리아발명협회 특별상을 받았고 도하시하가 구형이동체 및 그 구동방법으로 금상과 함께 이란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메인텍은 파력발전장치로 금상과 동시에 폴란드 유로비즈니스할러(Eurobusiness-haller) 기업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푸시풀시스템은 푸시풀 도어록장치로 금상과 대만발명가협회 특별상을 받았다. 
금상에는 ㈜비엠티와 동명대학교 ㈜샤픈코트, ㈜마루더함, 모니가 각각 선정됐으며 장려금상에는 헤어그린과 하수호, ㈜나르크테크놀로지, 루이초, 브랜든메들리, 에스엠산업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외 ㈜비츠웰과 ㈜지쓰리가 대만발명가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는“북미 최대 규모로 세계 3대 국제발명전 중 하나인 피츠버그 발명전에서 한국 발명가들의 탁월함이 유감없이 발휘됐다”면서 “한국의 우수한 발명품들이 세계시장에 널리 알려지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k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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