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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의 변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MBC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김영민은 차갑고 이성적인 슈퍼 엘리트 변호사가 되어 법정을 뒤흔드는가 하면, 기억을 잃었지만 능력은 잃지 않은 석주의 미묘한 변화를 일말의 어색함 없이 묘사해낸다. 로맨스가 없어도 이지윤(박민영), 박상태(오정세), 차영우(김상중), 이선희(김서형) 등 모든 인물들과의 완벽한 케미를 이루어낸다. 다시 한 번 연기 본좌임을 스스로 입증한 <개과천선> 김명민의 이야기다. 

특히 지난 20일 방영분 13회에서 그는 한 회동안 점차 고조되는 석주의 슬픔과 좌절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장면들이 동선과 장소 탓에 실제 촬영 시에는 석주의 감정선과 완전히 일치되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었다는 점. 하지만 그는 흔들림 없이 서로 다른 세 개의 씬에서 미세하게 변화하는 석주의 감정을 연기해냈다. 

먼저, 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 달려온 석주는 복잡한 심경을 감추지 못했고 둘째로는 알츠하이머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아버지로 인해 석주는 상황의 심각성을 느끼면서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과 걱정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마지막으로는 석주는 자식들을 더 좋은 세상에서 키우기 위해 한평생을 바쳤지만 정작 가족들을 곁에서 챙기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자책하는 아버지의 진심을 듣게 된다. 아버지와 다른 삶을 살겠다며 대립하던 자신의 모든 과거는 그렇게 순식간에 무너져내렸고, 결국 그는 찬 병원 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고 만다. 

954-기타 2 사진 1.jpg

석주-상태 커플의 인기가 뜨겁다. 
현재 <개과천선>에서는 기억상실에 걸린 차도남 에이스와 오디션 참여가 취미인 눈치 빠른 변호사의 만남이 드라마 속 또 다른 드라마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김명민-오정세의 환상의 호흡과 물 만난 연기력이 빚어낸 결과인 셈. 석주가 차영우 펌을 나간 후에도 지속되는 두 사람의 관계가 과연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성실함과 연기에 대한 열정,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의 연기본좌 자리에 오른 김명민이 앞으로의 <개과천선>에서 또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 

석주와 차영우 펌의 대립이 본격화되고, 굵직한 사건들이 끊임 없이 맞물려 펼쳐지면서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개과천선>에서 남은 회차 동안 석주는 기억을 찾게 될 것인지, 그 결과 석주의 삶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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