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8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슈투트가르트, 독일 최대의 문화 중심도시로 등극해


 기사사진.jpg

사진출처: Die Welt online


독일의 문화 중심도시는 베를린과 뮌헨이 아니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의 슈투트가르트(Stuttgart)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디 벨트'(Die Welt)의 보도에 따르면, 슈투트가르트가 독일 내 30곳의 대도시 중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문화시설을 제공하는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뮌헨, 드레스덴, 베를린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겔젠키르헨, 부퍼탈, 두이스부르크가 문화 도시와는 거리가 먼 지역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베렌베르크 은행'(Berenberg-Bank)의 위탁으로 '함부르크 세계경제연구소'(HWWI)가 진행했다.

"도시의 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바로 문화"라고 한스-발터 페터스(Hans-Walter Peters) 베렌베르크 은행 대표는 말했다.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적 환경을 갖춘 도시가 독일에서는 인기가 있고 또한 그 환경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슈투트가르트에서 경제와 문화는 서로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슈투트가르트에는 캐르혀(Kärcher), 뒤르(Dürr), 슈틸(Stihl), 보쉬, 포르쉐와 같은 대기업과 클레트(Klett), 홀츠브링크(Holtzbrinck)와 같은 대형 출판사도 상주하고 있는데, 이들은 융에 오페라, 연극, 시립미술관을 후원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국내외로 잘 알려진 메르체데스 벤츠 박물관은 자체 홍보를 통해, 자동차의 문화, 역사, 모형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프리츠 쿤(Fritz Kuhn, 녹색당) 슈투트가르트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문화는 모든 시민들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슈투트가르트에서 전체 고용자의 7,4%가 문화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뮌헨이 5,4%, 베를린이 5,1%인 것을 감안할 때 슈투트가르트가 최대 문화중심 도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기업들이 많은 인력을 문화시설에 배치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에서 시민 한 명당 박물관을 찾는 비율은 타 도시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히려 드레스덴, 베를린, 뮌헨, 본, 에센의 시민들이 박물관을 찾는 비율이 더 높았다. 그밖에 시민 한 명당 도서관을 찾는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는 뮌스터였고, 뮌헨과 브라운슈바이크가 그 뒤를 이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2 독일 외국인청, 외국인 환영문화 실행해 옮겨야(1면) file eknews21 2014.06.23 3240
2201 대다수 독일인들, 자유무역협정에 여전히 회의적 file eknews 2014.06.23 1722
2200 도이체 반, 작년 승객 환불액 역대 최고 file eknews21 2014.07.06 2858
2199 독일의 부동산 붐, 독일인 자산 점점 늘어나 file eknews21 2014.07.06 2711
2198 OECD 보고서: 독일, 건강관련 비용 너무 높아 file eknews21 2014.07.06 2560
2197 수천명의 독일 의사들, 후계자 없어 file eknews21 2014.07.06 3213
2196 독일인구 20%이상, 이주배경 가져(1면) file eknews21 2014.07.06 1690
2195 독일 최저 임금법 통과, “후대에 큰 사회적 진보로 평가될 것“(1면) file eknews21 2014.07.06 2058
» 슈투트가르트, 독일 최대의 문화 중심도시로 등극해 file eknews 2014.07.07 2801
2193 독일, 수출입 줄었으나 경기침체 가능성 희박 file eknews21 2014.07.14 1809
2192 독일인 매년 상속액수, 예상보다 4배나 적어 file eknews21 2014.07.14 1656
2191 독일 퇴직 이후 노후기간, 1960대 이래 두배 증가 file eknews21 2014.07.14 2198
2190 유럽 재판소, 결혼 이민자의 독일어 테스트 부당 판결 file eknews21 2014.07.14 2606
2189 구 동서독 지역 생활수준 평준화, 거북이 걸음(1면) file eknews21 2014.07.14 2225
2188 독일 사회의 고민, 젊은 층의 폭음과 불법 약물 복용 증가 file eknews 2014.07.14 2183
2187 또다시 논란이 되는 도로 통행료 file eknews21 2014.07.21 1580
2186 최저 임금제 도입에도 불구, 150만 노동자 예외 file eknews21 2014.07.21 1811
2185 독일 보육시설, 확장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리 충분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4.07.21 2022
2184 독일 뮌헨지역 부동산 가치, 2025년 까지 가격 상승세 file eknews21 2014.07.21 2864
2183 대부분의 독일 거주 외국인, 독일 국적 취득 원하지 않아(1면) file eknews21 2014.07.21 4084
Board Pagination ‹ Prev 1 ...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