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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불괴' 와이드먼, UFC 장기집권 전망 '맷집-레슬링 극강'

by eknews posted Jul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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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불괴' 와이드먼, UFC 장기집권 전망 '맷집-레슬링 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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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투신' 앤더슨 실바를 누르고 챔피언에 등극한 UFC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0·미국)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서 12승(5KO) 무패로장기집권이 전망된다.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어떤 경우에도 압도적인 피지컬과 금강불괴급 맷집을 보유한 와이드먼은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175 메인이벤트 경기(5라운드제)에서 브라질의 료토 마치다(36)를 판정으로 꺾었다. 

이날 1 라운드 탐색전에서 와이드먼은 전진스텝을 밟으며 로우킥과 펀치위주로 공격을 시도했으며 마치다는 사이드로 돌며 변칙적으로 펀치를 날렸다.와이드먼은 미들킥에 이은 펀치를 적중 시켰고 마치다는 카운터로 와이드먼의 안면에 펀치를 적중시키며 응수했다.2,3 라운드에서는 와이드먼이 적극적인 공격을 취하면서도 뛰어난 타격 기술을 보유해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뛰어난 마치다를 상대로 무리하게 레슬링 공격 시도대신 상대의 거리를 허용하지 않는 스탠딩 타격으로 우세를 접하다가 3라운드 중반에는 마치다의 안면에 강한 펀치를 적중시키며 마치다의 안면이 피로 물들 정도로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이후 마치다는 4·5라운드 투혼을 불사르며 마지막 기회를 살리고자 와이드먼에 쉴새없이 공격을 펼치면서 와이드먼의 안면을 적중시키고 케이지에서 더티 복싱으로 화려한 공격을 퍼붓기도 했다.그러나 체력이 많이 소진된 와이드먼도 펀치로 응수하고 그라운드 상위 포지션을 잡아 공격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결정적인 타격이 없어 간간이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포인트를 쌓아가는 와이드먼에게 판정패를 당했다.
앞서 열린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에서는 챔피언 론다 로우지(27·미국)가 알렉시스 데이비스(30·캐나다)를 경기 시작 16초만에 호쾌한 유도식 메치기에 이은 파운딩 TKO로 제압했다. 로우지는 4차 방어에 성공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UFC 175' 경기 영상 캡처 >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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