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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사회의 고민, 젊은 층의 폭음과 불법 약물 복용 증가


기사사진.jpg

사진출처: Die Zeit online


지난해에 독일에서 알코올 중독자 수가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니코틴 중독자 수와 정신 흥분제, 마약을 복용한 사람의 수가 증가해 개인 문제의 차원을 넘어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난 7일 '디 차이트'(Die Zeit)는 보도했다.


연방정부의 '약물 및 중독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에는 130만 명이었던 알코올 의존자의 수가 2013년에는 180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독일 보건보호 기관인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KI)의 보고에 따르면, 남성의 54%와 여성의 36%가 심각한 알코올 중독성을 나타냈다. 그 뿐만 아니라 18~29세의 젊은 층에서 폭음을 하는 비율이 높게 조사됐다.


반면 청소년과 젊은 층의 흡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금연정책이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7세의 청소년의 흡연율은 2001년 27,5%에서 2012년 12%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그리고 18~25세의 연령층에서는 흡연율이 44,5%에서 35,2%로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체 독일 인구 중 약 1500만 명이 흡연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 30~44세의 성인 남녀가 강한 흡연 중독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흡연율은 1995년 이후 30,5%로 감소했으나, 여성의 흡연율은 21,2%로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독일 국민 중 74,1%가 불법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답했지만, 독일 내에서 불법 약물의 소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230만 명이 진통제, 수면제, 안정제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4년 만에 처음으로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2012년도에 비해 약 6% 증가한 1002명이 사망했다.


이 뿐만 아니라 대마초와 필로폰을 복용하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 소비량은 2001년 9,2%에서 2012년 4,6%로 크게 감소했으나, 지난해에 다시 5,6%로 증가했다. 또한 같은 해에 77kg 상당의 필로폰이 적발됐는데, 이는 전례 없는 많은 양이다. 이와 관련해 연방정부는 필로폰이 주로 독일과 체코의 국경 지대에서 반입되는 것으로 보고, 체코 정부와의 공조 하에 이 지역에서 수사를 강화키로 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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