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사회의 고민, 젊은 층의 폭음과 불법 약물 복용 증가


기사사진.jpg

사진출처: Die Zeit online


지난해에 독일에서 알코올 중독자 수가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니코틴 중독자 수와 정신 흥분제, 마약을 복용한 사람의 수가 증가해 개인 문제의 차원을 넘어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난 7일 '디 차이트'(Die Zeit)는 보도했다.


연방정부의 '약물 및 중독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에는 130만 명이었던 알코올 의존자의 수가 2013년에는 180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독일 보건보호 기관인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KI)의 보고에 따르면, 남성의 54%와 여성의 36%가 심각한 알코올 중독성을 나타냈다. 그 뿐만 아니라 18~29세의 젊은 층에서 폭음을 하는 비율이 높게 조사됐다.


반면 청소년과 젊은 층의 흡연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어 금연정책이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7세의 청소년의 흡연율은 2001년 27,5%에서 2012년 12%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그리고 18~25세의 연령층에서는 흡연율이 44,5%에서 35,2%로 감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전체 독일 인구 중 약 1500만 명이 흡연자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 30~44세의 성인 남녀가 강한 흡연 중독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흡연율은 1995년 이후 30,5%로 감소했으나, 여성의 흡연율은 21,2%로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독일 국민 중 74,1%가 불법 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답했지만, 독일 내에서 불법 약물의 소비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 230만 명이 진통제, 수면제, 안정제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4년 만에 처음으로 약물 남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는데, 2012년도에 비해 약 6% 증가한 1002명이 사망했다.


이 뿐만 아니라 대마초와 필로폰을 복용하다가 적발되는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초 소비량은 2001년 9,2%에서 2012년 4,6%로 크게 감소했으나, 지난해에 다시 5,6%로 증가했다. 또한 같은 해에 77kg 상당의 필로폰이 적발됐는데, 이는 전례 없는 많은 양이다. 이와 관련해 연방정부는 필로폰이 주로 독일과 체코의 국경 지대에서 반입되는 것으로 보고, 체코 정부와의 공조 하에 이 지역에서 수사를 강화키로 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20 녹색당의원 모스크바서 일시 억류 file 유로저널 2007.05.30 685
2219 녹색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들의 당원 숫자 감소하는 추세 file eknews20 2012.01.02 1089
2218 녹색당, 핸드폰 반환보증금 제도 도입 제안 file eknews20 2012.03.12 2079
2217 녹색당, 비닐봉지 가격 200% 이상 상승 요구 file eknews21 2013.03.11 6632
2216 녹색당, 납치 항공기 격추 반대 file 유로저널 2007.01.02 1035
2215 녹색당, 납치 항공기 격추 반대 file 유로저널 2007.01.02 1591
2214 녹색당, 납치 항공기 격추 반대 file 유로저널 2007.01.02 755
2213 녹색당, „미니잡 근로자들도 100유로 이상 소득시 세금 내야“ file eknews21 2013.04.01 2853
2212 녹색당(Grüne)의 역할론 급부상 file eknews20 2012.12.11 1982
2211 녹색당(Grünen),생태 윤리적 투자 요구 file 유로저널 2008.06.20 738
2210 녹색당(Grünen),생태 윤리적 투자 요구 file 유로저널 2008.06.20 1106
2209 녹색당 트리틴 의원, “사민당 약화 우려돼” file 유로저널 2008.04.01 646
2208 녹색당 트리틴 의원, “사민당 약화 우려돼” file 유로저널 2008.04.01 3457
2207 녹색당 새로운 당대표 선출 file 유로저널 2010.11.22 1357
2206 녹색당 새로운 당대표 선출 file 유로저널 2010.11.22 1688
2205 노후빈곤 근심하는 독일인들 늘지만, 개인연금 고려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10.21 2041
2204 노키아, “보쿰 공장 근로자 루마니아서 근무가능” file 유로저널 2008.01.30 857
2203 노키아, “보쿰 공장 근로자 루마니아서 근무가능” file 유로저널 2008.01.30 1197
2202 노키아 핸드폰통해 음악내려받기 서비스 제공 file 유로저널 2006.10.18 1527
2201 노키아 핸드폰통해 음악내려받기 서비스 제공 file 유로저널 2006.10.18 1017
Board Pagination ‹ Prev 1 ...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