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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생의 유학 선호국가 변화와 독일 내 외국 유학생의 증가


기사사진 (1).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오랫동안 독일 대학생들에게 미국 대학교는 다양한 학과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더 나은 생활환경이 갖춰져 있다는 이유로 선망의 대상이 됐었다. 그러나 지난 15일 '슈피겔'(Spiegel)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많은 독일 대학생들은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에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요한나 방카(Johanna Wanka, CDU) 연방 교육부 장관과 마그레트 빈터만텔(Margret Wintermantel) DAAD 회장이 발표한 '2014 세계화 시대의 독일 학문'(Wissenschaft weltoffen 2014)의 보고서를 보면, 2001년에는 9천명이 넘는 독일 대학생들이 학사, 석사, 박사과정으로 미국 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수 했지만, 지난해인 2013년에는 6천명도 안 되는 독일 대학생들이 미국 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무엇보다 "급격히 증가한 미국 대학교의 학비와 생활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그들은 밝혔다.


그러나 미국 대학교만 아닐 뿐, 현재 독일과 근접한 여러 나라의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독일 대학생들의 비율은 점점 늘고 있다. 대표적인 국가는 오스트리아고, 네덜란드와 영국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그 이유를 "그 곳에서도 새롭고 다양한 학업 분야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한편 독일로 유학을 오는 외국인 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영국에 이어 독일이 외국 대학생들에게 유학하고 싶은 나라인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를 증명하듯 지난 2013/14년도 새 학기에 등록한 외국인 수는 2012/13년도와 비교해 1만 6천명이 늘어나 처음으로 약 3십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독일 내 전체 대학생 수의 약 1/10에 해당하는 수"라고 연방 교육부장관은 말했다. 이와 관련해 슈피겔은 독일 대학교로 유학을 오는 가장 큰 이유로 대부분의 "독일 대학교에는 학비가 없고 살기 좋은 도시가 많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내 외국 유학생 수를 국가별로 분류한 결과, 중국이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러시아와 오스트리아가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외국 유학생들이 가장 선호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많이 살고 있는 도시는 베를린(16,4%)이었고, 잘란트 주(14,5%), 브레멘 주(14,2%), 헤센 주(13,4%)의 순위로 조사됐다. 반면 외국 유학생들이 대학교에 가장 적게 등록한 주는 북부에 위치한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6%)로 밝혀졌다.


그 박에 대다수 외국인 유학생들은 독일에서 마스터(석사)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 왔으며, 가장 인기가 높은 학업 분야는 언어 및 문화학과였고, 법학, 경제학, 사회과학이 그 뒤를 이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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