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이슬람 사교(邪敎)폭력집단 보코하람, 올 한 해만도 2천여명 살해

957-국제 2 사진.jpg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세력 보코하람이 지난 4월 14일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 치보크의 한 중학교를 습격해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16~18세 여학생 329명을 납치했다. 이 중 53명은 가까스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276명은 아직도 보코하람에게 붙잡혀 기독교인 여학생들은 강제로 이슬람으로 개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코하람은 여학생들을 납치한 후 ”인신매매 시장에 내다 팔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서구식 교육은 죄악이다. 여학생들은 결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다른 학교도 공격해 더 많은 여학생들을 납치하겠다. 12세, 9세 소녀들을 시집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AP통신은 이미 납치된 여학생 일부가 보코하람 조직원들과 강제로 결혼하거나 약 12달러에 차드나 카메룬 등 이웃 국가의 보코하람 대원들에게 신부로 팔려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서구식 교육을 죄악시하고, 무자비한 살해 등으로 아프리카 내 기독교 선교활동 저지가 목적

나이지리아 북부지역을 근거지로 활동하면서 포악하고 무자비한 살해와 납치 등으로 악명높은 급진 이슬람 세력인 보코하람(Boko Haram)이  최근 전세계적으로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보코하람(Boko Haram)은  알제리 알 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 소말리아 Al Shabab와 함께 미국 CIA가 선정한 아프리카 내 3대 이슬람 무장단체이다. 단체의 이름 Boko Haram은  ‘서구식 교육은 죄악이다.’라는 뜻으로 이슬람 법인 Sharia를 공식 통치규범으로 해야 한다는 강령을 가지고 있다. 

 보코 하람에 대해서는 나이지리아 내 이슬람 세력들도 제정신이 아닌 폭력집단이자, 자기들이 주장하는 교조주의적 원리주의만이 원리라고 믿는 사교(邪敎)집단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반인륜적이고 비상식적인 면에서는 단연 최악의 단체이다.   
보코 하람은 서구에서 비롯된 그 어떤 생활양식도 거부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축구장에 폭탄테러를 가하기도 했고, 심지어 2013년 2월에는 자기들을 도우러 북한에서 파견된 의사 3명을 참살하기까지 했다.

이슬람 근본주의 과격세력 보코하람은 또한 지난 4월 14일에는 학교에서 수업중인 나이지리아 소녀 200여명을 납치한 뒤 몸값을 요구했고, 지난 19일에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을 주민 100여명이 박격포 등으로  습격을 받아 숨지는 등 최근 몇 달사이에  이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숨진 나이지리아인들이 수 백명에 이르는 등 2014년 상반기에만도 나이지리아인 2,000 여명이 살해되었다.

이에따라 나이지리아 뿐만 아니라 이들로부터 직접 피해를 입어왔던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카메룬, 차드, 베냉 등 서아프리카 국가 정상은 5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주선으로 안보회의를 열어 보코 하람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정보 교환 등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자고 합의하였다. 그 후속조치로 6월 초 카메룬은 국경을 넘은 보코 하람 60여 명을 사살하기도 하였다.

나이지리아를 식민 통치한 영국은 식민통치 시기에 항구가 있는 남부 기독교도와 북부 회교도를 분리해서 활용했다. 자신들의 기독교적 문화를 잘 받아들이는 남부는 상업지역이 되었지만, 이슬람 신앙을 고수하는 북부는 식민지 군대로 활용했다. 1960년 나이지리아가 독립하자, 인구가 좀 더 많고 식민지 군대를 물려받은 나이지리아 북부에 바탕을 두었던 이슬람 군부가 중심이 되어 정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수많은 쿠데타가 줄을 이었지만, 이는 군부를 장악하고 있는 북부 회교도가 정권을 놓고 벌인 집안싸움이었다.

이와같은 나이지리아 북부 회교도의 땅에 기독교 세력이 점점이 밀려 들어 오면서 회교도들의 속마음이 불편하기 짝이 없는 가운데 이들 기독교들을 폭력을 써서라도 밀어내고자 하는 과격분자들이 보코 하람으로 가입을 하고 있어 그 세력은 갈수록 더 확대되고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주변국들에게 더욱더 긴장도를 더해가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4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2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6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3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7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0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3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84
29875 건강 영아들 '비타민D' 보충, 근육은 증가하고 체지방 줄여 file 2016.05.09 2111
29874 건강 '커피' 마시면 간경화 예방되고 심박동수 증가와는 무관해 file 2016.02.09 2111
29873 기업 최신예 두 번째 5천톤급 경비함 ‘이청호함’ 진수 file 2015.12.08 2111
29872 정치 전북서 105인 국민모임 신당 지지선언…창당열기 '점화' file 2015.03.03 2111
29871 정치 민주당 장하나의원,'朴대통령 사퇴·보선해야' file 2013.12.10 2111
29870 문화 2020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달성 최선 2012.01.11 2111
29869 건강 소변에서 나트륨 배출량 많으면 비만 위험 최대 7배 file 2018.04.09 2110
29868 국제 유럽국가들, 풍력에너지 허브 위해 인공섬 건설 file 2017.03.28 2110
29867 국제 중국, 1월 수출입급증한 반면 외환보유고는 3조달러 무너져 file 2017.02.15 2110
29866 국제 중국 GDP 하락 시 '호주, 대만, 한국' 순으로 타격 커져 file 2016.09.06 2110
29865 국제 주요 거대 신흥국 및 자원수출국, 통화완화와 환율 정책 더 치열해져 file 2016.01.26 2110
29864 경제 외국인 국내 채권 올해 3조5천억원 순유입으로 총 98조6천억원 file 2014.10.13 2110
29863 내고장 충남도민 10명 중 4명, “나는 문화소외계층” 2014.02.18 2110
29862 내고장 전남도 귀농, 2009년보다 6배 늘어 2014.02.18 2110
29861 경제 상반기 IT 수출 732.7억 달러로 5.2% 감소해 2012.07.17 2110
29860 여성 귀지는 자주 파 줘야 한다 ? file 2008.09.01 2110
29859 내고장 박준영 전남도지사,“지역 특산품 산업화로 농촌 살리자” 2009.10.21 2110
29858 현장취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열려 file 2009.05.29 2110
29857 영화 ‘히트맨’ 전혀 새로운 스타일리쉬 킬러 file 2007.10.02 2110
29856 국제 러시아서 여객기 추락,탑승객 88명 전원 사망 file 2008.09.17 2110
Board Pagination ‹ Prev 1 ...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