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내 친팔레스타인 집회로 반유대주의 정서 우려


프랑스내 친팔레스타인 집회로 반유대주의 정서 우려.jpg 

사진출처: Le Point


가자지구에서 분쟁이 계속되고 민간인 희생자가 급속도로 늘어가는 가운데, 다민족 사회인 프랑스에서 반유대주의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집회에 대한 허가를 불허하면서, 폭력사태와 불신, 갈등이 일어나는 상황이다. 특히 유대인 밀집지역인 Sarcelles에서 큰 소요가 일어나 우려가 되고 있다. 


정부는 현재 입장을 다소 바꾸어 불허했던 집회들을 수용하고 있어 이번주에만 파리에서 수요일과 토요일 대규모 친 팔레스타인 집회(사실상 반 유대주의집회)가 예정되어 있고, 다른 다수의 대도시에서는 수요일에 집회가 허가되었다. 그러나 또 다시 집회에서 폭력소요가 일어난다면, 프랑스내 다민족간 갈등이 더 심화될 수 있어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상태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지난 월요일 저녁, 프랑스 유대교 대제사장인 아임 코르시아와 이슬람 지도자인 핫산 살구미가 Sarcelles의 유대교당에서 평화를 위한 다종교간 기도모임을 가졌다. 기도모임에 참석한 유대교인에 의하면, 수백명의 사람들과 정치인들 작가, 가수 등 각계 인사들도 이번 기도모임에 대거 참석했다고 한다.


참석자중 하나였던 사회당 소속인 Sarcelles의 시장 프랑소와 퓌포니는 "유대인들이 불안함에 떨고 있고, 일부는 프랑스를 떠날 생각을 하고 있다"며 당시의 어두운 분위기를 전했다.


전날 파리 북쪽 외각지역인 Sarcelles에서 있었던 친 팔레스타인 집회는(정부에서 불허했었던), 나중에 양상이 변질되어, 자동차 방화와, 상점약탈, 건물파손 등이 이어졌었다. 이를 두고 발스 국무총리는 "Sarcelles에서 일어난 소요는 용납할 수 없는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정부의 불공정한 개입이 평화적인 집회를 폭력적인 양상으로 바꾸게 했다는 관점도 있다.


소요 다음날인 21일, 올랑드 대통령은 개신교와 카톨릭, 불교,이슬람, 유대교, 동방정교회의 각계 종교지도자들을 초대하여 반 유대주의 시위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가자지구 사태에 대해 반기문 총재와도 회담을 가졌던 이스라엘 종무국 대표 조엘 메르귀는 반유대주의는 뿌리깊은 민족적인 갈등에 원인이 있다고 하며, 가자지구 시민들의 고통을 막기위해서 분쟁이 즉각 중단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가자지구의 분쟁이 중단되지 않는한, 프랑스 내에서도 갈등과 긴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9 프랑스, 내년에도 가솔린에 대한 관세 인하 유지 file 편집부 2020.10.21 861
638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861
637 프랑스,COVID 19사태로 이동제한 강화 실시 ( 매 1분 마다 입원환자 1명, 매 7분 마다 중환자 1명이 발생) file 편집부 2020.12.16 860
636 110년 만에 루이즈 블레리옷 ( Louis Bleriot ) 탄생해 file 편집부 2019.08.07 859
635 프랑스인 절반, 터키의 EU 가입 원치 않는다. file 유로저널 2009.08.18 859
634 프랑스, 인플루엔자 A 사망자 3만 명에 이를 것. file 유로저널 2009.05.12 859
633 사르코지 노동 시장 개혁 요구 file 유로저널 2007.09.21 858
632 취업도 중요하지만 ‘안전함’도 중요... file 유로저널 2006.11.28 858
631 프랑스, 전진당, 일요일 영업 자율화 촉구 file 편집부 2018.08.28 857
630 대다수 프랑스 국민 정부 특별연금 개혁안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10.26 857
629 프랑스 직장인 결근 비용, 천 억 유로 웃돌아 file eknews10 2018.11.27 855
628 침대와 식탁을 사랑하는 프랑스인. file 유로저널 2009.05.12 855
627 자가용 없는 도시 꿈꾸는 프랑스 도시들 유로저널 2007.09.27 855
626 DNA 검사 포함된 강력한 이민규제법 의회에서 제정 움직임 file 유로저널 2007.09.21 855
625 젊은이와 여성, ‘박봉’의 희생자들... 유로저널 2006.12.14 855
624 프랑스, 이번 주부터 폭염 시작, 경제 손실 예상 file eknews10 2019.06.25 854
623 파리 시청 내 겨울나기 노숙자 수용소 개설 file 편집부 2018.10.16 854
622 프랑스, 2분기 국내총생산 -0,6% 하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09.05.12 854
621 당신, 그리고 제품설명서... 유로저널 2006.12.13 854
620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854
Board Pagination ‹ Prev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