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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19:32

택시전쟁 재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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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전쟁 재 점화


택시전쟁 재 점화.jpg

사진출처: Le Parisien


일반 택시와 관광용 자동차(VTC)업체들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이번에는 관광용 자동차 업체들이 불만이다. 


VTC업체들인 Snaper, Chauffeur-privé, LeCab, Allocab 그리고 Supershuttle은 지난 4월 자신들의 연합체인 FFTPR(프랑스예약운송연명)을 구성하여,오늘 파리에서 집회를 열기에 이르렀다. 이들은 교통운행을 방해하는 자동차시위를 하는 대신 파리 7구에 위치한 Place Vauban에서 기습적인 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여기서 집결한 후 파리 11구의 바스티유에서 시위를 계속할 예정이었지만, 이는 경찰에 의해 불허되었다.


약 100여명이 모인 이번 시위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표결된 Thévenoud의 수정법안 때문이다. 이법안은 관광용 자동차 업체들과 협의 없이 진행되며 수정법안 내용의 형평성이 문제가 되기에 이르렀다.


수정법안은 VTC업체들에게 출발지점을 제한시키게 했다. 즉 손님을 태울 경우(VTC는 예약으로만 이루어진다), 본사나 개인주차장에서 출발해야 하며, 수송이 끝난경우 매번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즉, VTC는 도로에 주차를 할 수도 없고, 손님을 기다리며 도로를 순회할수도없다. 이 경우, 손님을 연속으로 태우기가 힘들어지게 된다. 반면 택시는 도로에 전용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수정법안은 또한 VTC운전사들에게 스마트폰의 GPS시스템을 이용해 고객들을 곧바로 찾는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게 했다. 택시는 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손님을 곧바로 찾는데에 택시가 더 유리한 것이다.


Le cap의 설립자이자 VTC연맹의 대표인 벤야민 카르도소는 자신들의 직업은 이제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고 토로하며 "VTC는 사라지게 될 것이며 이는 약 만명에 해당하는 일자리가 사라지는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VTC와 유사한 업종인 Uber와 리무진 서비스 업체 등은 이번 일이 자신들과 연관되는 것을 피하며 집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택시연맹의 대표 디디에 오그렐은 VTC의 집회에 대해 "수정법안의 내용은 이미 법에 명시되었던 것"임을 확인하면서도, "과정에서 VTC가 배제 되었다고"평했다. 그는 택시들은 VTC의 집회에 대해 어떤 방해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라는 명목으로 새로운 유형의 운송수단이 생겨났지만, 기존 일자리의 반발과, 정부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조정으로 새로운 갈등이 양산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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