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2014.07.28 20:07

성차별 역사의 편린들 3

조회 수 286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성차별 역사의 편린들 3


그 이후 21세기 초반의 리비아 내전 당시 카다피는 젊은 여성들을 성 노예로 감금하였고 반군 진영을 충동질하려 자기 병사들에게 비아그라를 다량으로 먹여 상대 진영의 여성들을 강간하게 한다. 이 야만적이고 정치적인 여성 학대 정책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한 한국 여성에 대한 성노예와 별 차이가 없다.  


한편 지난 시즌(2013-2014) 여자 운동선수 가운데서는 마리아 샤라포바(27) 2440만달러( 248억원)의 수입을 올려 가장 몸값이 높은 여자 선수로 선정됐다. 포브스가 선정하는 가장 높은 몸값의 운동선수 100인에 여성 선수가 이름을 올린 것은 샤라포바가 처음이다.


프로 골프에서도 성차별은 마찬가지다. 남성 프로대회에서 30위를 하는 것과 여성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도 거의 같은 소득 수준을 보여 준다여성의 권리가 크게 신장되고 남녀 평등이 거의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도 세계 도처에서 성차별로 신음하고 폭행당하고 죽어 가는 여성이 헤아릴 수 없다는 사실 앞에 참담한 심경이다.


밧정.jpg 

프라고나르의 빗장걸기” 


20146월 프랑스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인들에게 가장 긍정적인 개념을 가진 언어들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단어가 95%의 프랑스 인들은 가족을 뽑았다. 다음으로 자유가 92%를 평등이 84%를 그리고 전통이 84%를 차지하였다.


가끔은 우리 가족 구성원간에 성차별 없는 평등함이 있는지 남편과 아내 사이는 평등한지 아내의 목소리가 남편의 목소리보다 더 크게 올라가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 부모의 마음과 행동에서 딸과 아들 사이에 대한 성차별적인 편애는 없는지 아들과 딸 사이에 아무런 느낌 없이 평등함을 누리고 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한다


차별 없는 사회는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 전통이 중요하지만 긍정적인 개념을 가진 전통이 중요하다. 가정에서의 가부장적인 독재의 전통이 사라져야 그 가정이 건강하다. 성차별을 써내려 가고 자료를 뒤적거리면서 차별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굳히게 된다


가정이 평화롭고 그 안에 구성원이 자유롭고 평등함을 느낄 수 있을 때 우리는 행복감에 젖어 들 수 있다. 21세기는 우리의 딸들이 밝은 웃음을 크게 웃으며 천국 같은 가정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차별의 무거운 마음을 떨쳐 낸다.  


가정.jpg

가정을 수호하는 미네르바.(도르쎄 백작의 컬렉션)


사계절 옥탑방에서 테오 

bonjourbible@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이윤경의 예술칼럼 이윤경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21.05.03 4797
공지 크리스티나의 음악일기 크리스트나 칼럼니스트 소개 file 편집부 2019.01.29 19834
2235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테오가 걸으며 이야기 하는 서사시와 같은 프랑스 - 옥시따니 file 편집부 2018.12.10 42854
2234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4월 그리고 5월 의 파리 file 편집부 2019.04.17 29679
2233 오지혜의 ARTNOW Abstract Expressionism, Pollock & Rothko file eknews 2016.10.02 23856
2232 유로저널 와인칼럼 <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김성중 소믈리에의 향기로운 파리: 6구, Ambassade de Bourgogne file eknews10 2015.10.09 22642
2231 최지혜 예술칼럼 미국 추상표현주의의 확장 file 편집부 2019.02.25 21701
2230 최지혜 예술칼럼 ‘눈’은 잘못된 거울이다 - 르네 마그리트 2 file 편집부 2018.04.16 19655
2229 사브리나의 오페라 칼럼 조르다노의 페도라(Fedora Romazoff) file eknews 2016.07.12 19546
2228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 칼럼 조성희 칼럼니스트 소개 편집부 2019.01.29 18884
2227 유로저널 와인칼럼 한국에서 유럽의 맛 찾기 file eknews 2016.04.12 18734
2226 유로저널 와인칼럼 이제는 스페인이다! 2015 럭셔리 스페인 와인. file eknews 2016.01.18 16811
2225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프랑스 음식 음료 문화 (4) file eknews 2014.04.28 16226
2224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예술칼럼(46) 현대미술은 '아름다움'이란 단어로 규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4 한국에서 내가 본 작품들 중 가짜는 없었다 file eknews 2015.10.25 16089
2223 영국 이민과 생활 군미필자, 영국영주권/시민권 및 한국 군대문제 eknews 2014.05.13 15420
2222 유로저널 와인칼럼 <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파리 6구 세계적인 부르고뉴 와인 전문 와인 샵 Ambassade de Bourgogne file eknews 2016.01.25 15104
2221 영국 이민과 생활 방문 입국자 입국심사 주의사항 eknews 2015.10.18 14474
2220 최지혜 예술칼럼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는 예술가 1 – 싸이 톰블리 4 file eknews 2016.08.14 13679
2219 테오의 프랑스이야기 그림이 책을 앞선다 -1 file eknews 2016.01.25 13163
2218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시민권 신청자격 소요기간 및 그 후 과정 eknews 2013.02.06 13155
2217 사브리나의 오페라 칼럼 프란체스코 칠레아의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Adriana Lecouvreur) file eknews 2016.04.05 1298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2 Next ›
/ 1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