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예술의 다리, 사랑의 자물쇠 없어진다


예술의 다리.JPG

사진출처: lovewithoutlocks.paris.fr


파리시는 8월11일, '예술의 다리'를 이용하는 연인들에게 난간에 자물쇠를 거는 대신 셀프 카메라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예술의 다리'는 지난 6월 8일 과중한 자물쇠의 중량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 난간이 무너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후 안전 및 미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파리시에서 대응책을 논의해 왔다.


파리시는 "소셜커뮤니티에 남긴 사진이 예술의 다리에 걸린 자물쇠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하며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다리 난간에 자물쇠를 채우는것 보다 사진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이 더 낫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파리시는 '예술의 다리'에 이를 제안하는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별도의 사이트(lovewithoutlocks.paris.fr)를 만들어 여행객들이 자신들의 사진을 올릴수 있도록 하였다. 이 사이트는 페이스북 등 자신의 소셜 계정을 이용해 사진을 등록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이 실시된지 하루만인 8월12일에는 약 100여명의 커플이 사진을 올린 상태이다.


파리시는 이번 조치가 앞으로 취해지게 될 계획의 일부일뿐임을 언급하며, 곧 "난간의 철망을 제거하고, 더 이상 자물쇠를 걸 수 없는 설치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술의 다리는 세느강을 가로질러 루브르를 잇는 다리로, 전세계의 커플 여행객들이 다리에 자물쇠를 채우고, 세느강에 열쇠를 버리는 사랑의 의식을 하는 장소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파리시의 조치로 앞으로는 '예술의 다리'에서 사랑의 자물쇠를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5 프랑스 독립기념일 전야제 불꽃놀이로 사고 잇달아 file 유로저널 2008.07.15 1824
5304 영국에서 살해된 프랑스 유학생, 2번째 용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8.07.15 1464
5303 영국에서 살해된 프랑스 유학생, 2번째 용의자 구속 file 유로저널 2008.07.15 1265
5302 대책없이 치솟는 프랑스 물가, 17년만에 사상 최고!! file 유로저널 2008.07.21 1141
5301 대책없이 치솟는 프랑스 물가, 17년만에 사상 최고!! file 유로저널 2008.07.21 981
5300 프랑스 집세, 꾸준한 오름세 보여 file 유로저널 2008.07.21 1280
5299 프랑스 집세, 꾸준한 오름세 보여 file 유로저널 2008.07.21 1433
5298 실외 테라스 흡연, 금연법에는 저촉안돼 file 유로저널 2008.07.21 2266
5297 실외 테라스 흡연, 금연법에는 저촉안돼 file 유로저널 2008.07.21 2004
5296 지중해연안 해파리떼 급증, 생태계 파괴의 경보? file 유로저널 2008.07.21 1798
5295 지중해연안 해파리떼 급증, 생태계 파괴의 경보? file 유로저널 2008.07.21 1329
5294 다르코스 장관의 교육개혁 : 최소한의 서비스 법과 고등학교 모듈과정 file 유로저널 2008.07.21 1099
5293 다르코스 장관의 교육개혁 : 최소한의 서비스 법과 고등학교 모듈과정 file 유로저널 2008.07.21 1219
5292 프랑스인 50% 실내 오염 심각하다고 느껴 file 유로저널 2008.07.22 1535
5291 프랑스인 50% 실내 오염 심각하다고 느껴 file 유로저널 2008.07.22 1317
5290 치솟는 유로, 곤두박질 치는 주가 file 유로저널 2008.07.22 1385
5289 치솟는 유로, 곤두박질 치는 주가 file 유로저널 2008.07.22 1002
5288 바캉스동안 계속되는 파리의 다양한 여름 공연들 file 유로저널 2008.07.22 1009
5287 바캉스동안 계속되는 파리의 다양한 여름 공연들 file 유로저널 2008.07.22 1237
5286 프랑스, 열흘 사이 2차례 우라늄 유출 사고 일으켜 file 유로저널 2008.07.22 1296
Board Pagination ‹ Prev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