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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2 20:01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e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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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히로시 수기모토 : 오늘날 세상은 죽었다

히로시 수기모토.png

사진 테크닉 전문가 히로시 수기모토는 의식에서 발생한 시간의 본질과, 개념의 본질에 대해 탐구한다. 그는 "오늘날 세상은 죽었다"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사진작품들을 두개의 범주로 분할하여 보여준다. 현존하는 역사적인 것들과 사라진 문화에 대한 것이 그것이다.

팔레 드 도쿄의 오래된 건축물들과 함께 공명하기 위해 고안된 그의 전시는 작가의 폭넓은 예술적 활동은 물론, 건축물에 대한 그의 해박한 지식을 보여준다.

일시: 9월 7일까지
매일: 12h~24h (화요일제외)
장소: Palais de Tokyo
13 avenue du Pdt-Wilson 75016 Paris
요금: 10유로

사라진 파리, 복원된 파리

사라진 파리, 복원된 파리.jpg

노트르담 광장의 지하 고고학팀이 파리의 역사를 돌아보는 전시회를 준비했다. 관람객들을 노트르담의 지하예배당으로 초대하여, 보존된 유물들과 새롭게 복원된 건축물들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노트르담 성당 축성 850주년을 맞이해 기획되었다. 전시회의 키워드는 '고고학적 복원'으로, 이는 관람객들에게 오랜 시간의 역사를 지탱해온 공간을 이해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열쇠를 제공한다. 노트르담은 오랜 시간이 말해주듯, 시대의 변화에 따라 건축물이 증 개축 되며 변화되어 왔다. 특히 19세기 도시정비에 의해 오스만 양식이 도입되면서 변화를 거듭한바 있다.

일시: 12월31일까지
매일: 10h~18h (월요일과 공휴일 제외)
장소: Palais de Tokyo
13 avenue du Pdt-Wilson 75016 Paris
요금: 7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