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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개봉 13일만에 1100만명 돌파로 역대 영화 최고 기록

by eknews posted Aug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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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 ,개봉 13일만에 1100만명 돌파로 역대 영화 최고 기록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명량'이 개봉 12일 만에 1000만명에 이어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도 돌파하면서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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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4일 하루 동안 42만 9095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이 1256만 4597명에 이르렀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명량'은 광복절인 15일을 기준으로 누적관객이 1300만 명을 넘어 총 수입 1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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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량’이 개봉 12일만에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단 기간(21일·유료전야 제외)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2006)의 기록을 9일이나 앞당겼다.

13척의 판옥선으로 330척의 왜선을 무찌른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의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명량'이 11일 오후 12시 30분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1100만5811명으로 1100만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영화 '명량'은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조리 다시 쓰고 있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등 모든 흥행기록을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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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내 개봉 영화 흥행순위

한국 뉴스 허브 아젠다넷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2월 국내서 개봉한 헐리우드 영화 ‘아바타(Avatar)’가 외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 1,330만 명을 동원해 국내 개봉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몰이를 기록했다. 영화 ‘아바타’에 대해 ‘3D 영상 혁명’이라고 일컬으며, 극장에서는 2D, 3D에 이어 4D까지 상영하고 있다.

이어 2012년 개봉한 한국영화 ‘도둑들’이 1,303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영화 ‘괴물(2006.1302만명)’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7번방의 선물(2013년 1281만명),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년 1232만명), ‘왕의 남자(2005년 1230만면) ),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 1176만명), 해운대(2009년 1139만명), '변호인'(1137만5944명), 실미도(2003년 1108만명),  등이 1천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개봉하자마자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변호인>의 누적관계수가 정식 개봉 32일 만에 한국영화 사상 아홉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아바타>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빠른 정식개봉 32일 만의 일로 천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배급사별로는 국내의 쇼박스와 CJ 엔터테인먼트가 각각 3편, 시네마서비스와 NEW가 각각 2편씩이며 디즈니와 폭스 등 직배사가 각각 1편씩의 1000만 영화를 보유했다.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 흥행을 거둔 영화는 ‘아바타’

지난 2009년 전 세계적으로 대대적인 흥행을 거둔 헐리우드 영화 ‘아바타’는 그간 세계적으로 흥행 1위를 기록했던 ‘타이타닉’의 기록을 넘어선 데 이어 국내 상영 외화 최초로 천만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중 전국 누적 관객수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아바타(Avatar)’는 세계 영화 순위에서도 여세를 몰아 역대 1위 흥행작 ‘타이타닉(1997년,18억4천만달러)’의 흥행 수입 기록을 12년만에 갈아치우며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개봉관에서 22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기록했다.

영화 ‘아바타’ 제작자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09년 12월 31일까지 흥행수입의 8억 3천만 달러 중 감독 수익 배분인 5,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 원)를 지불받아 헐리우드서 가장 많은 수익을 얻은 영화인 Top 4위를 차지했다.

아바타와 타이타닉에 이어 반지의 제왕(2003,11억 3천만 달러), 캐리비안의 해적(2006,10억달러), 다크 나이트(2008,10억달러) 등이 10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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