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박 대통령 '대혁신 반드시 이뤄 국가 재도약 토대 만들 것'
'남북공동 하천·산림 관리, 유산발굴 제안', 내년 한·일 새출발 원년돼야, 일 정치지도자 결단 기대'


961-정치 1 사진.jpg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북이 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작은 통로부터 열어가고, 이 통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 가면서 사고방식과 생활양식부터 하나로 융합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하천과 산림 공동 관리, 문화유산 발굴 등 싷현 가능한 것들부터 시작해나가자고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한반도의 생태계를 연결하고 복원하기 위한 환경협력의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며 “남북을 가로지르는 하천과 산림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일부터 시작해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협력사업을 확대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저는 이러한 협력의 시동을 위해 오는 10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북측 대표단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남과 북은 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작은 통로부터 열어가고, 이 통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해 가면서 사고방식과 생활양식부터 하나로 융합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남북한 주민들의 삶이 진정으로 융합되기 위해서는 문화의 통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통일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남북이 함께 발굴·보존할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남북한이 함께 광복을 기념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준비한다면 그 의미가 매우 클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제 남북한은 대화를 통해 대립과 고통의 역사를 극복하고 평화와 행복의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며 “지금같이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와 핵개발로 대한민국에 위협을 가하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면, 이는 결코 용납되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이 계속되고 스스로의 손발을 묶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우리 정부가 제안한 남북 고위급 접촉에 응해 새로운 한반도를 위한 건설적 대화의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남북 고위급 접촉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한일 관계 복원은 '일본 지도자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이 중요

한일 관계와 관련해서는 “한일 양국은 이제 새로운 50년을 내다보면서 미래지향적인 우호 협력관계로 나가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양국 간에 남아있는 과거사의 상처를 치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우리 정부는 일본 지도자들의 올바른 역사인식을 촉구해 왔고, 특히 군대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살아계시는 동안 그 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전향적 조치를 요구해 왔다”며 “이런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때 한일관계가 건실하게 발전할 것이며, 내년의 한일 수교 50주년도 양국 국민이 진심으로 함께 축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내년이 양국 국민들간의 우의를 바탕으로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함께 출발하는 원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위한 일본 정치지도자들의 지혜와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동북아는 원자력 발전소가 밀집한 지역이다. 원자력 안전문제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저는 EU가 석탄철강분야의 협력을 통해 다자협력을 이루고 유럽 원자력 공동체(EURATOM)를 만들었듯 동북아 지역에서 한국과 중국, 일본이 중심이 돼 원자력 안전협의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는 대혁신 반드시 이뤄낸다

박 대통령은 또 “정부는 오랜 기간 쌓이고 방치돼 왔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 잡는 대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서 국가 재도약의 단단한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민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안전혁신을 추진해 가고, 민관유착의 부패고리를 끊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녀를 군대에 보내는 것조차 두렵게 만드는 폭려행위는 국가사화의 기반을 뒤흔드는 범죄”라며 “국가안보 차원에서 잘못된 병영문화와 관행을 바로잡아서 우리 군이 국민의 신뢰를 되찾도록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정부는 무엇보다 경제활성화에 국정역량을 집중해 그간 지속돼온 침체와 저성장의 고리를 끊어낼 것”이라며 “경제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내수경기가 살아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기업 활동의 성과가 가계의 소득을 높이고, 투자로 이어지도록 정부는 재정, 세제, 금융 등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내수경기를 살려낼 것”이라며 “이미 발표한 41조원 규모의 경제활성화 패키지에 더해 내년 예산도 최대한 확대기조로 편성해 경기회복의 불씨를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들의 창의와 혁신을 통해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규제개혁과 경제혁신3개년 계획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미래 성장동력을 이어갈 먹거리 산업을 찾아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정치, '박 대통령의 공허한 8.15경축사 실망'

새정치연합 김영근 대변인은 15일 오전 논평을 통해 박 대통령의 경축사에 대해 "온 국민이 기대했던 세월호 참사의 악몽을 씻어내고 재발하지 않기 위한 대책은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경색된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풀어갈 해법도, 침체된 경제를 살릴 구체적인 방책도 없었다. 교황님의 화해 메시지에도 응답하지 않았다"라며 "우선 정국교착의 책임을 전적으로 정치권에 돌린 것은 온당치 못하다. 솔선수범해야 할 지도자가 겸손과 낮은 자세를 외면하고 여야 정치권에 화살을 돌린 것은 국민이 선뜻 납득하기 어려운 시각이다. 또한 남북관계와 한일관계를 언급하기에 앞서 여건 조성을 충분히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제안한 것은 현명한 전략이 아니라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요목조목 비판했다. 

다만 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경제부양책에 대해선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서 내년 예산을 확대 편성하겠다는 것은 관심갖고 지켜보겠지만, 경기 활성화대책이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양극화 심화를 초래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해둔다"고 일말의 기대감을 표했다. 


북한 박근혜 대통령 광복69주년 경축사 비난

북한이 17일 남북 간 환경, 문화, 민생 분야 협력을 강조한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 69주년 경축사에 대해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해결책이 없다고 비난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대결의 빗장을 그대로 두고 협력의 문을 열수 있는가’는 제목의 글에서 “남조선 집권자의 ‘8·15 경축사’라는 것은 북남관계 문제에 대한 똑똑한 해결책은 없고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하는 것으로서 실속이 없는 겉치레, 책임 전가로 일관된 진부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실제로 ‘경축사’의 그 어디에도 북남관계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성의와 진지한 태도가 반영되여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지금 북남 사이의 불신과 대결이 해소되지 못하고 극단에로 치닫는 것이 과연 ‘환경, 민생, 문화의 통로’를 열지 못해서인가”라며 남북관계 악화의 근원인 정치, 군사적 대결을 해소하지 않고 대화, 접촉, 왕래를 정상화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4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2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0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6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9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3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7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0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3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84
22315 연예 바비킴'너만이’,감성적 멜로디로 차트 상위권 file 2012.01.18 3151
22314 여성 바쁜 직장인 건강한 피부 만드는 비법 file 2013.04.29 3140
22313 건강 바싹 구운 고기, 간질환·당뇨병 발병률 높여 file 2018.04.24 1516
22312 국제 바이든, 미국 1,100만명 불법체류자 합법화 추진 2021.01.20 846
22311 건강 바이러스 수막염 7월에 급증, 절반 이상 9세 이하 어린이 file 2017.07.17 1313
22310 연예 바이브 류재현X엑소 첸X래퍼 헤이즈의 특급 콜라보레이션 file 2016.04.11 1816
22309 경제 바이오 창업 활성화위해 1135억 펀드 새로 조성 file 2017.04.19 1500
22308 경제 바이오산업,지난 4 년간 연평균 21.3%씩 성장 file 2011.01.27 3803
22307 경제 바이오산업,지난 4 년간 연평균 21.3%씩 성장 file 2011.01.27 1665
22306 경제 바이오산업의 총아 백신산업, 국제수준의 기반시설 구축 2017.01.25 1836
22305 기업 바이오스페이스 ‘InBody57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로 선정 file 2014.04.01 3417
22304 경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제약·바이오·재생 분야 10년간 2.8조 투자 file 2020.07.21 899
22303 문화 바이오헬스 융합, 핵심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file 2011.06.07 4908
22302 기업 바이킹의 후예 노르웨이 해군의 선택은 대우조선해양 file 2013.07.02 4105
22301 국제 바지실종 레이디 가가 길거리 패션 ‘눈길’ file 2011.01.05 2472
22300 국제 바지실종 레이디 가가 길거리 패션 ‘눈길’ file 2011.01.05 7628
22299 정치 박 당선인 “북핵 개발 용납 못해,대화의 창은 열어둘 것” file 2013.01.24 3387
22298 정치 박 대통령 ‘드레스덴 대북 3대 제안'에 북한 원색적 비난 쏟아 file 2014.04.01 2936
22297 내고장 박 대통령 "충북 오송, 바이오산업 메카로 키우겠다" file 2015.02.10 1759
» 정치 박 대통령 '대혁신 반드시 이뤄 국가 재도약 토대 만들 것' file 2014.08.19 2184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1 1162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