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올킬 위너'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by eknews posted Aug 1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올킬 위너'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

961-기타 6 사진.jpg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보이그룹 위너를 선보이면서 신예로서는 이례적으로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위너는 데뷔 앨범 '2014 S/S'를 발표,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공허해'로 발표가 되자마자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9개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허해' 외에도 또 다른 타이틀곡 '컬러링'을 비롯해 '끼 부리지마' '걔 세' '사랑하지 마' 등 다수의 수록곡들이 엠넷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올레뮤직 지니 등 대부분의 실시간 차트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위너의 곡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음악성 그리고 팬덤에 있다.

위너는 총 10트랙이 담긴 이번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컬러링'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특히 송민호는 대부분 수록곡의 작사를 도맡았다. 멤버들은 이처럼 데뷔부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위너의 음악은 신인이라는 풋풋함보다 진정성이 느껴진다. 위너만의 색깔이 묻어있다. 더블 타이틀곡을 예로 들면, 대개 아이돌 가수들의 강렬하고 파격적인 음악이 아니라 잔잔한 감동을 안긴다. 이보다 빠른 비트인 '끼 부리지마' '척' 등은 그저 속도감만 있는 것이 아닌 멜로디 라인의 중독성을 끌어올렸고, '사랑하지 마' '고백하는 거야' 등은 기타, 피아노 선율을 바탕으로 애잔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위너는 보완에 보완의 작업을 거쳐서 당초 계획보다 약 6개월 정도 늦게 데뷔 앨범을 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