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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4.08.26 22:57
배우 연우진, tvN '연애 말고 결혼' ,새로운 도전과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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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 tvN '연애 말고 결혼' ,새로운 도전과 같은 작품 23일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이 마지막 방송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로서 드라마를 이끌며 ‘로코킹’으로 거듭난 연우진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연우진은 “‘연애 말고 결혼’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처음인 만큼 준비도 많이 했었고, 드라마 속 분위기가 유쾌했기 때문에 항상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스태프 분들과 연기자 선후배님들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좋은 장을 만들어주셨다. 덕분에 그 공간에서 마음껏 놀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분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긴 작품이었고, 잊지 못할 2014년의 뜨거운 여름으로 기억하겠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극중 연우진은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로 분해 ‘까칠’, ‘능청’, ‘코믹’, ‘달달’ 등 매회 색다른 모습으로 무한 변신을 거듭하며 ‘마성의 매력남’으로 등극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우진은 감각적이면서도 디테일한 연기로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열혈한 지지를 얻었고, 드라마 인기의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뿐만 아니라 연우진의 팔색조 매력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만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이다. <사진제공: 점프엔터테인먼트>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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