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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력 기준, 대도시 독일인들 빈곤에 위협


자신의 수입으로 독일인들은 무엇을 사들일수 있을까? 지역별 독일인들의 소비력을 조사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동서독 지역간의 차이가 아닌, 대도시와 시골간의 소비력 차이가 것으로 나타났다.


1.jpg

(사진출처: spiegel online)


독일 경제 연구소(IW) 최근 연구결과를 인용해 지난 25 보도한 슈피겔 온라인에 따르면, 대도시에 거주하는 독일인들의 소비력이 시골지역에 거주하는 독일인들의 소비력 보다 확연하게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 주민들의 수입과 물가를 조사해 상대적인 소비력 빈곤을 나타낸 이번 연구 결과는 시골지역에서 거주하는 독일인의 14% 소비력 빈곤을 보인 반면, 대도시에서 거주하는 독일인들은 22% 나타나 상대적으로 소비력에 있어 빈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쾰른 지역에서 주민의 26.4% 소비력 빈곤을 보이면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다음으로 도르트문트(25.5%) 베를린(24.5%) 순이였다.


이렇게 빈곤의 척도를 오로지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는 소비력으로 관찰한 결과 동서독 지역간에는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면서, 동독 지역인 튀링엔주 주민들의 소비력 빈곤도(13.8%) 바이에른 (12.5%) 바덴-뷔텐베르크(12.7%) 다음으로 독일 전체 세번째로 주민들의 소비력 빈곤도가 적은 지역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지역과 상관없이 전체적으로 소비력 빈곤을 보이는 그룹의 공통된 특징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절반은 가정에 최소 한명 이상의 실업자가 있었으며, 이들의 1/3 한부모 가정이고, 1/4 홀로서기를 시작한 젊은이들 이거나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독일의 빈곤도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업자 감소에 힘쓸것을 요구했으며, 더불어 보육시설 보육 가능성의 발전, 그리고 이주민들의 어학능력 발전을 위한 지원이 요구되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별 장려정책에 있어 대도시에 크게 집중할 필요성을 어필하면서, 독일 전역 일률적인 최저임금제 8.50유로를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IW 학자들은 동독지역의 이번 소비력 결과가 보인바에 따라, 동독지역의 최저 임금 기준은 7.90유로가 적당하다는 주장을 내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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