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9월 2일부터 2014-2015 신학기 시작.
사진출처 : Libération 전재
프랑스에서 9월2일부터 2014-2015년도의 신학기가 시작된다. 하루 전인 9월1일 월요일에는 교직원들이 모여 신학기를 준비했고, 교육부는 2014-2015년도 신학기에 대한 각종 통계들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의하면, 2014-2015년도의 학생들은 약 천삼백만명에 이른다.(12 296 400명) 이들중 6백8십만명이 유치부와 초등부, 3백3십만명이 중학부, 그리고 2백2십만명이 고등부에 속한다. 지난 3년동안 약 3만7천8백명의 학생들이 증가했다. 학생 한명당 교육비는 유초등부기간 동안은 평균 6,010유로, 중등부 기간 동안은 8,410유로, 일반 고등부는 11,310유로, 직업계 고등부의 경우는 11,960유로가 들어간다.
각 교실당 평균 학생수는 직업계 고등학생의 경우 19,3명에서 일반계의 29,8명이었다. 유치부는 25,8명, 초등부는 22,9명, 그리고 중등부는 24,8명이 집계 되었다. 지난해 유초등부와 중고등부 과정의 교사 숫자는 모두 839,700명이었다. 이번 신학기에 유초등부 과정의 교사는 2,355명이 증가했고, 중고등부는 1,986명이 증가하여 총 4,341명의 자리가 더 생기게 되었다.
대통령 선거당시, 프랑소와 올랑드 대통령은 임기 5년동안 교사의 숫자를 6,000명까지 더 늘릴 것이라고 공약을 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