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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2차 수에즈운하 개발로 경제 급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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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운하는 1869년에 개통되었으며 지중해와 수에즈만·홍해·인도양을 이으며,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반도 경계에 위치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운하이다.
수에즈운하는 그 길이만도 193km에 달하며, 이 운하를 통과하는 배의 밑바닥은 운하의 밑바닥처럼 뾰족해야 하며, 운하를 통과하는데는 8노트 속도로 대략 15시간이 소요된다.
수에즈운하는 개통 이전에는 수에즈 지협이 지중해와 홍해 사이를 가로막고 있어서 유럽에서 인도로 가기 위해서는 아프리카 남쪽의 희망봉을 돌아가야 했지만 수에즈운하가 뚫리면서 선박들은 지중해를 거쳐 곧장 인도양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 해상무역에서 수에즈운하를 이용하는 비율이 8%로 만약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지 않을 경우 미국으로 가는 데는 10일, 북부 유럽은 19일이 더 소요된다.


이집트 정부가 2 차 수에즈 운하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전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운하'란 육지에 있는 땅을 파서 배가 지나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물길을 말한다.


2차 수에즈 운하 프로젝트는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고용창출로 높은 실업률에 시달리는 이집트 정부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투자에 따른 경제 활성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집트 신정부의 주요 정책사업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의 수에즈 운하는 아시아, 유럽 간의 교역로를 잇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양 대륙 간 수송 및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이곳으로 이동하는 하루 원유의 양은 180만 배럴이나 되어 수에즈운하의 물동량이 국제 유가를 좌지우지하며 연간 통과하는 선박도 무려 3만 4456척(2009년기준)이다.


이집트 경제에 있어서도 주요 외화소득원으로 수에즈 운하 통과 수수료는 연간 이집트 전체 GDP의 3% 이상, 이집트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가량으로 추정될 정도로 이집트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수에즈 운하는 연간 1만8천 척의 배가 통과 중으로 신규 운하 완공 시 통과시간이 현재 20시간에서 완공 후 11시간 내외로 감소 등으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물동량이 두 배 가까이 증가해 한국,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와 미국, 유럽 간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에즈 운하가 지나는 지역에는 경제자유무역지대가 지정돼 있는데, 이 지역은 수에즈 운하 개발과 더불어 무역 및 생산기지로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집트 현지 언론 알아흐람지 보도에 따르면 2 차 수에즈 운하 개발을 위해서는 총 72㎞의 운하건설 (35㎞ 구간은 새로이 건설, 나머지 구간은 이미 수로가 있어 확장 및 준설을 통해 운하화), 운하를 가로지르는 총 6개의 터널 개발(철도 터널 2개 포함), 수에즈 운하 인근 교역항 확장 및 신규 개발 등에 670억 이집트 파운드(EGP) (약 93억 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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