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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서 따뜻한 온정 나누어

by eknews posted Sep 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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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서 따뜻한 온정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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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태풍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오지에서 사랑의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디딤돌’과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 30여명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필리핀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지난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특히 아직까지 제대로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아 대부분의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항공 측은 이 곳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주택의 복구를 비롯해, 초등학교 세 곳과 빈민가 두 지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가진다. 아울러 밤길 안전을 위해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 20개를 설치하는 한편 영양제, 감기약, 진통소염제, 지사제 등 간단한 기본 의약품을 전달했다.

대한항공 ‘디딤돌’의 전우섭 단장은 “2005년 우연한 계기로 비콜 지역의 열악한 환경을 알게 된 이후 회사의 도움 아래 매년 이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우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2011년 일본 동북지방 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수, 담요 등의 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구호물자 수송을 위해 특별 화물기를 투입하는 등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특성을 십분 살려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항공 A380 열 번째 항공기,애틀란타 노선 매일 투입


대한항공이 추가 도입한 열 번째 A380 항공기는 무선국 인가 및 보안검사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지난 8월 3일부터 미국 애틀란타 노선에 매일 투입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LA, 인천~뉴욕 노선에 주 14회, 인천~파리 노선에 주 7회, 그리고 인천~애틀란타 노선에 A380을 운항하며 장거리 상용노선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A380 항공기는 연료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항공기로 고품격 좌석, 보다 넓은 기내 서비스 공간이 갖춰져 특별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항공 여행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전체 좌석 수는 총 407석으로 현재 전세계에서 운항되고 있는 A380 중에서 최소 규모다. 일등석은 12석 규모의 독립형 명품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 2층 프레스티지 전용 층에 자리잡은 프레스티지석(94석)은 180도로 눕혀지는 ‘프레스티지 슬리퍼’, 그리고 301석의 이코노미석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더욱 편안할 뿐 아니라 현재 운항중인 A380중 좌석 간 거리가 가장 넓은 ‘뉴 이코노미’ 좌석이 장착됐다.

또한, 퍼스트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위한 프리미엄 휴식 공간인 ‘셀레스티얼 바’(Celestial Bar), 세계 최초 기내 면세품 전시공간 등은 승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번에 10호기를 도입함으로써 대한항공은 지난 2011년 6월 A380 1호기 도입 후 약 3년만에 A380 항공기 도입을 마무리 하게 됐다. 대한항공에서 운영되는 A380 10대는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어 장거리 노선에서 안락함과 동시에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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