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독∙한협회 청년부 요리강습 개최

함부르크 독∙한협회 청년부 요리강습 개최

함부르크 독∙한협회 (김옥화 회장)는 젋은이들의 회원 수가 증가 하면서 작년 3월에 회내의 청년부 (청년부장: Jakob Madsen)를 결성하였다. 그 후 계속 젋은 회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동안 한국영화보기, 한국게임배우기, 한국여행 경험담 소감회 등등의 여러차레 모임이 있었나 하면 지난 9월 20일 18시부터는 함부르크 반스벡 (Wandsbek)지역에 위치한 양노원 Ariana, Haus der Gesundheit 식당에서 김밥만드는 방법의 요리강습을 개최하였다.

강습은 "Lecker Korea" 라는 제목으로 YouTube을 통해 한국요리를 소개하는 함부르크 독∙한협회 청년부 차장 최지혜씨가 지도 하였다.

한국요리강습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주고 참가하고 싶어 하지만 장소관계로 20명의 참가신청을 받아 최지혜씨의 재치있고 재미있는, 한국김밥이 일본김밥 (Sushi)하고 비교해서 무엇이 다를까?  원료, 양념등의 차이 점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은다음 채식, 육식, 생선식 팀으로 나누어 김밥 재료를 만들게 하였다.   

최지혜씨는 계란, 오이, 시금치, 어묵, 맛살, 당근, 우엉, 단무지, 치즈, 참치 및 햄 (Fleischwurst) 등을 김밥재료로 준비 해 왔으며 강습 참가인들에게 우선 이 재료들을 어떻게 써는가, 그리고 어떤 방법으로 익히며 양념을 해야 하나 하는 방식을 가르쳤다.

모두 자기가 맡은 일을 각자 할 수 있는대로 열심히 마친 후 최지혜씨가 우선 밥을 참기름과 소금으로 양념하는 방법과 김밥을 마는 방법을 보여 준 다음 모두가 전적으로 김밥만들기를 시작하였는데 어떤 사람이 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 말아지지 않는 것을 교정하는 방법도 가르쳐 주었다.

김밥을 다 만들고 나서 최지혜씨는 유부초밥 조리방법도 보여 주었고 그 다음엔 각자 에게 자기가 맡아서 한 일을 설명하게 하였다. 서로가 다른 것을 맡았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요리방식을 이해 시키려는 것이었다.

모두가 초보자 이다 보니 약 21시경에 그래도 김밥 70개는 맛있게 만들어 졌고 준비해 온 김치를 곁들여서 열심히 만든 김밥을 같이 즐기며 친선의 시간을 가졌다.

(기사제공: 함부르크 독∙한협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