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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4.09.23 23:58
일본 수영 '신성' 하기노,수영 첫 3관왕 스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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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영 '신성' 하기노,수영 첫 3관왕 스타 탄생 일본 수영 ‘신성’ 하기노 고스케(20)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첫 3관왕의 영예를 안아 일본 열도를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하기노 고스케는 21일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5초23의 기록으로 첫 금메달을 수확한 데 이어, 22일 주 종목인 개인혼영 200m에서 자신이 갖고 있던 아시아신기록을 경신하고 2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후 남자 계영 800m에서도 금메달로 대회 첫 3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자유형 400m 예선 2조 1위로 자유형 400m 결선에 오른 하기노는 23일 오후 8시16분(한국시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쑨양, 박태환과 메달을 두고 재대결을 펼칠 예정이어서 4 관왕에 등극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혼영 전문 선수였다가 자유형과 배영으로 종목을 넓힌 하기노 고스케는 지난해 열린 일본수영선수권대회에서 혼영 200m와 400m, 자유형 200m와 400m, 배영 100m를 석권하며 일본수영선수권 역사상 첫 5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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