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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세계대회를 다녀와서

by eknews05 posted Sep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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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세계대회를 다녀와서

 

KOWIN이 뭐하는 곳이예요 ?

자주 받는 질문이다.

2001년 제1회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14년간  전세계한민족 여성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핵심적인 역활을 해온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KOWIN)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단어이자 무엇을하는 단체인지조차 잘알려지지않아 그때마다 아쉽게도 긴설명을 필요로 할 때가 많았으나  나날이 재독한인메스컴을 통해 알려지는걸 느끼며  관심자도 많이 늘고 있다.

이면은 우리KOWIN으로서도 매우 기쁜일이며  앞으로 시간을 가지고 KOWIN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더욱 전력해야될 과제임을느낀다.

 

          2001년 헌정사상 처음으로 여성부(당시 한명숙여성부장관)에서 여성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전제로 전세계여성의 발전과 인류기여를 목적으로 출범한 민족여성네트워크(KOWIN)14년동안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민족여성네크워크구축에 핵심적인 역활을 해왔으며 2014년 현재 전세계 총54개국 국내외 여성리더들이 참가하는 최대규모의 네트워크로 성장하였다.

          KOWIN은 그동안 세계여러곳에서 활동하고있는 휼륭한 여성리더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진척시켰고 또전세계에서 활약하고있는 한민족여성유대강화에 한민족여성의 발전은 물론 국가전체의 성장에도 크게 이바지해왔다.

alle2014 k.jpeg

 

 KOWIN독일도 2013년에 10주년 창립 행사와 더불어 현재 전독일에 차세대회원까지 합쳐 80여명의 회원이 독일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조직도  회장단을 위시하여 전독일을 대표하는 각지역대표 (베를린, 북부,중부,남부)가 있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지역소식만이 아닌 교민사회에서 요구되는 문제들을  , 가을 세미나를 통하여 교민사회 여성들과 교류하며 한인단체와의 연대로 중요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관심자나 취지를 함께 하려는 새회원을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다.

특히2014년에는  KOWIN 독일의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베를린여성상담소를 KOWIN재단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노령화로 심화되어가고있는 가족문제의 갈등, 차세대들의 중문화에서 오는 문제점 등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심리상담을 전문가를 통하여 하면서 다소나마 교민사회의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있다.

차세대장려 지원프로젝트로 매년가을 여성부의 지원하에 차세대 문화행사및 세미나를 주최하여오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 모든 교민및 재독한인단체들이 모두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야될 큰과제인것 같다.

 

 너무좋은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휼륭한 여성들을 만나고오니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고 있읍니다

이는 이번2014826일에서29일 까지 34일동안 한국 경상북도 구미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행사에 함께 참석했던 새회원님이 감사의 인사로 보내온 내용이다.

그렇다 !

 문화가 서로다른 해외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이 이만남의자리에서 모국어로 서로따뜻하게 대화하며

글로벌이슈에 대하여 토론하고 열심히 살고있는 아름다운 모습을보며 감동 받을수 있도록 우리조국의 정부에서 마련해주는자리 !!!

앞으로 우리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여성들도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다.

 

KOWIN14 k.JPG

 

이번행사에서 무엇보다도 여성부에서 이만남의 교류를통해 중요한 소통은 물론  세계속에서 문화의 고유성을 포기하지않고 해외에서 열심히 살고있는 여성들에게 용기를주고 또비슷한 경험을공유하여 활동무대를 넓힐수있는 구심점을 마련해 주고져 노력하는것을  볼수 있었고 또 국제적네트워킹은 물론, 실질적인 사회복지와 휼륭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었다

 

이번대회에서는 여성부정책의하나인 여성의경력단절을예방하고 가정을양립힐수있는 사회환경조성에 초점을맞춘 주제가 핵심적으로 다루어졌다.

기조 연설을 해주신 여러 인사님들도 형식위주보다는 내용적으로 매우 휼륭했으며 많은 감동을 받고 주는  만남의 장이 된것 같아   나에겐 더욱 새로운 경험이 된것 같다.

독일에서도 경험하기힘든 즉 일가정양립을위해서 정부의 정책적노력과 가족친화경영에대한 기업의인식 전환을 한눈에 볼수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매년 한국여성부, 매일경제및 그외의 정부기관에서 물질적인지원, 그리고 따뜻한배려와 사랑으로 해외에 살고있는 대한민국여성들에게 많은 정신적인 지원과 자극, 에너지충전, 긍지 동지감을 심어주는 아주 중요한 이행사는  앞으로 독일에서 열심히 살아온 우리들에게도 많이전해져 함께할수 있는 잔치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26-09-2009-super3


KOWIN 독일담당관 이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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