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드골 공항 근처에 신규 종합쇼핑센터 개장

10월 16일 파리북부, 샤를 드골 공항 근처의 Aeroville에 대규모 종합쇼핑센터가 개장을 한다. 자동차로 30분 거리 내에 있는 인근 주민들과, 공항관계 직원들, 그리고 공항 주변 호텔에 숙박하는 사업관계자들과 엑스포 참가자 등이 잠정적인 고객들이다. Aeroville쇼핑센터는 3억5천5백만 유로를 들여 8년동안 준비되고 착공되었다. 

Aeroville쇼핑센터의 면적은 84,000제곱미터로, 일드프랑스(Ile-de-France)지역에서는 20년만에 가장 큰 종합쇼핑센터이기도 하다. 쇼핑센터를 가로지르기 위해서는 약 1,2킬로미터를 걸어야 한다.Aeroville쇼핑센터를 관리하는 Unibail-Rodamco사는 주요 고객으로 자동차로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인근 지역의  주민들 180만명과 공항관계자 12만명 공항주변 호텔에 숙박하는 사업자들과, 엑스포 참가자들을 꼽았다.

르와시(Roissy)공항지구에 세워진 Aeroville쇼핑센터는 일요일 영업에도 혜택을 받아 주중 개장 시간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시간만큼 열 수 있다.Aeroville의 쇼핑센터는 프랑스에서 새로운 형태의 초대형 쇼핑센터로, 운영테스트 후, 다른 지역에도(Villeneuve-la-Garenne) 같은 형태로 확장될 예정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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