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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 뭉친 유럽 골프팀, 미국꺾고 라이더컵 3연패 달성

by eknews posted Sep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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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 뭉친 유럽 골프팀, 미국꺾고 라이더컵 3연패 달성

유럽 골프팀이 28일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팀과의 2014 라이더컵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3 연패를 달성했다.

유럽팀은 28일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에서 5승3무4패를 기록해 승점 6.5점을 챙기면서 최종 승점 16.5점으로 11.5점에 그친 미국을 5점 차로 대파했다. 

이로써 유럽은 최근 열린 10번의 라이더컵에서 8승2패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하게 됐다.

1927년 시작된 이 대회에서 미국은 역대 전적 25승2무13패로 유럽에 앞서 있다. 하지만 유럽 전역의 선수들로 확대된 1979년 대회부터는 유럽이 10승1무7패로 우세다. 2010년과 2012년 대회에서도 승자는 유럽이었다.  

이에대해 미국팀의 베테랑 필 미켈슨은 톰 왓슨 단장에게 "왜 2008년 폴 에이징어 단장의 승리 공식이 사라졌나?"를 물었다. 이어 "우리는 출전선수 12명을 모두 활용했어야 했다. 그리고 폴 에이징어가 했던 것처럼 훌륭한 게임 플랜이 있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유럽팀은 라이더컵 기간중 12명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국팀은 반대로 12명이 제 각각 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미국팀은 전통적으로 팀워크가 필요한 포섬경기(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경기방식)에 약하다. 

이번 대회도 그랬다. 포섬경기에서 2무 6패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사진: 한국경제TV 뉴스 화면 캡쳐 >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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