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 독∙한협회 한국축제 열어

by eknews05 posted Oct 07,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함부르크 한협회 한국축제 열어

 

지난 9 27 부터 28 까지 함부르크 한협회 (김옥화 회장) "한국의 정신" 이라는 제목으로 4 한국축제를 함부르크 민속학 박물관에서 개최 하였다.

 

한국과 독일간의 친선교류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한협회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러분야의 강연회, 간의 친선모임,  한국요리강습 등의 기회를 마련하는가 하면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예술계통의 전문이 들을 초대하여 한국음악회   한국축제를 개최  한다.


Künstler (1280x853) k.jpg

 

이번 축제에는 특별히 서울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천진기 관장) 협찬하여 곳에서 윤명화 무용단 소속 무영가 두명 (구명서씨와 황은진씨) 보내 주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 과장 윤용진씨와 직원 김윤정씨,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에서 채지영 심리학박사 참석하였다.

 

한국축제는 9 27 저녁 7시에 문화행사로 시작 하였는데 예년의 사물놀이, 한국전통음악 , 한국전통무당굿 공연, 판소리완창 등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전통무용을 주제로 하여 진행되었으며

 

 1 순서는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는 유홍씨의 선비로운 전통음악 대금독주 "청성자진한잎" 으로 이어 웅장하면서 화려한 구명서씨의  "태평무", 함부르크에 거주하며 법학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윤다솜씨의 청중들의 마음을 울려준 판소리 "사철가 " 함부르크한인여성회 무용단(박현숙대표) 신나는 모듬북 공연으로 이어

 

2 순서로는 유홍씨의 들으면 들을수록 우아한 창작음악 대금독주 " - A Pitching" 공연,  구명서씨와 황은진씨의 아름다운 부채산조, 윤다솜씨의 재미있는 판소리 "사랑가", 구명서씨의 섬세한 장단가락 활기있고 세련된 진도북춤이 있었으며 베를린거주 박명현씨의 신나고 멋있는 설장고로 문화행사를 진행 하였다.


Fächertanz (1280x853) k.jpg

 

이튿날 9 28 오전 11 함부르크 한인여성회 북팀의 거창한 북놀이로 한국축제가 계속되어 하루종일 함양분 (Yang-Boon Wieneck) 씨의 지도로 서예워크숍, 함부르크 한인학교 교사들이 동원해 한글소개 한국놀이 지도, 함부르크 바둑클럽에서 바둑워크숍,  정소현씨와 최은영씨의 지도하에 만화그리기 워크숍 등의 장소가 마련되어 있었으며 김치식당에서는 김밥, 잡채, 비빔밥을 판매하여 한국음식의 맛을 보여 주었고 박물관 앞에서는 붕어빵 직접 구어 판매하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한협회 안내장소에서는 Frankfurt 주재 한국관광공사와 베를린 대사관 문화원에서 협조 DVD 여러 안내책자로 관객들에게 한국에 관심을 끌게 하였다.

 

JinDoBukChum (683x1024) k.jpg


그런가 하면 한국을 소개하는 강연회로 함부르크 장시정 총영사는 "한국-오늘과 내일" 이라는 제목으로 통역 없이 독일어로 강연하여 여러 사람들의 칭찬을 들었고, Kang Center 운영하는 강신규 태권도 사범은 태권도 역사에 대한 강연과 그에 따른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태권도의 호기심을 더욱 담아 주었으며, 한국을 아시는 Susanne Knödel박사의 "오늘날의 한국유교" 강연 역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아 후에 다시 강연회를 갖기로 하였다.

 

오후 4시에는 한국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김윤정씨의 차례로 "민화를 통해 한국인의 공간문화" 라는 제목으로 브레멘 거주 유순옥 (Sun-Ok Schulz) 씨의 독일어 통역으로 강연은 계속 되었으며, 이에 연달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에서 채지영 심리학박사는 "한류, 재미와 열정의 한국 대중문화" 제목으로 강연 하였으며 여기에도 유순옥씨가 통역하였다. 

 

축제의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또한 박명숙씨의 지도하에 김치강습이 있어 여러사람의 관심을 끌었는가 하면 김치시식이 있어 김치 맛도 보여 주었으며, 너도 나도 한복 입어보고 싶은사람들이 많아 도와주는 여성회 회원들의  즐거운 비명이 있었고, Arne Reismüller씨의 재치있는 독일어와 한국어 한국동화낭독은 어른과 어린이들을 즐겁게 주었고 신나는 K-Pop 공연과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무언가 위엄한 해동검도공연은 청중들을 사로 잡았다.

 

Baduk, Manhwa.png


한국에서 무용가들의 태평무 진도북춤으로 한국축젠 성황리에 마쳤으며 다음 월요일에 함부르크 한협회는Kang Center(강신규 사범)와의 협찬으로 이번 축제에 한국에서 분의 날에 강연했던 같은 제목으로 강연회를 열어 함부르크 대학 체육과 강당에서 일요일에 참석할 없었던 이들에게 한국문화를 다시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청중들은 함부르크 대학 교수들, 학생 한협회 회원들이었으며 이들은 진지하게 강연을 들었고 강연 구명서씨와 황은진씨의 부채산조 공연으로 행사를 마치고 한협회에서 마련한 김밥을 나누며 친선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사제공:함부르크 한협회)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지사장(hlk195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