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유철도 GPS실시간 위성 서비스 제공
프랑스 국유철도(SNCF)가 10월6일부터, GPS를 이용한 실시간 열차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객들은 실시간으로 열차에 대한 상세 정보를 알수 있게 되어 열차 이용이 더욱 편리하게 되었다.]
줄리앙 뒤크로 SNCF 디지털 고객 사업부장은, SNCF 맵이 "단순히 편리한 응용프로그램이 아니라 실시간으로 정보를 줄수 있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임을 강조했다.
그는 이 응용프로그램이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에게도 사용될 수 있지만, 친지들의 배웅이나, 마중 등으로 열차정보를 참고만 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고 덧붙였다. SNCF의 위성서비스는 열차의 편명과 정차역, 현재 열차의위치, 그리고 앞으로 정차하게 될 역과 도착지의 예상 시간, 얼마나 늦게도착하는지 등의 여부를 시각적으로 알게 해준다.
TGV와 Intercite, TER 그리고 Transilien철도편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은 이 지도를 통해 시간을 고려 할 수 있게 된다. 열차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지도상에 표시된 열차 노선을 클릭하면 된다. 이 위성 지도는 SNCF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응용프로그램을 계발하기 위해, SNCF는 열차들에 GPS를 장착하였다. 지금까지는 열차에 GPS가 장착되어 있지 않았었다.
줄리앙 뒤크로는 GPS의 장착으로 더 정련된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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