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 경기 침체의 역풍 심해 회복 쉽지않아

by eknews posted Oct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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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경제, 경기 침체의 역풍 심해 회복 쉽지않아


유로존의 경제가 틀에 박힌듯 꽉 막혀서 헤어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회복이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마킷 (Markit)의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유로존의 경제 활동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위 50위 이상을 차지 하고 있는 경제 분야들은 조금씩 팽창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유로존 전체의 그림을 봤을 땐 어전히 경기 침체의 역풍이 심해서 회복이 어려운 상태이다.

유로존의 현재 구매 관리자 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는 초반에 52.3 포인트로 발표된 이래로 0.3포인트 더 떨어져 52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마킷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크리스 윌리업슨 (Chris Williamson)은 최근에 발표된 PMI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유럽 중앙 은행 (ECB)에 자산 구매 계획을 더욱 확장해야 한다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마킷 (Markit)은 유럽에서 특히 프랑스는 모든 제조, 생산 및 서비스 부문에서의 침체가 심하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서비스와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도 발표했다. 

한편 전반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소매 판매 지수는 다소 올라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다. 소매 판매 지수는 지난 7월과 8월 사이 1.2% 상승했고 이것은 작년 8월과 비교했을 때 1.9% 오른 수치이다. 


영국 유로저널 배성희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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