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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송윤아, 윤찬영에게 작은 기적 남기고 결국 떠나!


1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에서는 승희(송윤아)가 시한부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그녀를 피하려하는 그루(윤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루는 학교 친구랑 싸움을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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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가 학교 친구와 싸움을 한 이유를 알게 된 승희는 "선생님께 얘기 다 들었어, 틀린 말 아니잖아, 어른이 된다는 건 네 마음대로 살아선 안 된다는 뜻이기도 해, 자기 행동에 책임도 져야 해, 듣기 싫은 일도 하기 싫은 일도 모른척 넘어갈 줄도 알아야 하고 곁에 아무도 없어도 혼자 견딜 줄 알아야 되는거야"라며 그루를 다그쳤다.

이에 그루는 "엄나는 왜 자꾸 나중 얘기만 하는데? 지금 내 옆에 있는데 왜 없을 때 얘기만 하냐구!"라며 눈물을 흐리며 서운함을 쏟아냈고 이어 승희는 "엄마가 죽는다는 게 뭐서워? 싫어? 엄마가 다른 사람 같아? 그래서 맨날 엄마 눈도 제대로 안 보고 피하는 거야?"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후 그루는 "맘, 죽지마, 나랑 같이 살아, 그러기로 했잖아, 아무데도 가지마, 죽지마 엄마"라며 눈물을 흘리며 말하자 승희는 "그래 울어, 슬픔이 다 지나가버리게, 우리 참지 말자, 엄마는 그루랑 함께 하고 싶은게 아주 많아, 그러니깐 우리 오늘까지만 슬퍼하고 앞으로 많은 추억 만들자, 엄마는 그러고 싶어, 그리고 엄마는 다음 생에도 그루 엄마로 태어 날꺼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19일(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 최종회에서는 그루(윤찬영)의 중학교 입학식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후 세상을 떠난 승희(송윤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승희는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정리하며 그루에게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만들어주었다.

기억력이 점점 흐려지는 승희는 그루에게 "엄마가 그루를 잊어버리더라도 무서워 하지마"라며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그루에게도 귀띔해줘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이후 승희는 태주(정준호)에게 "당신은 당신대로, 지은이(문정희)는 지은이대로, 지섭(홍종현)은 지섭대로 그루의 가족이 되어 줘"라며 부탁했고 지은은 그루가 '아빠 엄마와 함께 사진 찍고 싶다'라고 적어 놓은 글을 발견하고는 태주를 불러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족사진을 찍었다.

이어 지은은 날로 병세가 악화되는 승희의 곁을 지키며 진정한 우정을 완성했으며 승희는 그루의 중학교 입학식 참석 약속을 지킨 후 세상을 떠났다. 이에 그루는 작문시간에 "사람들은 엄마가 얼마 못 살 것이라고 했지만 엄마는 내 중학교 입학실에도 참석해 기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며 엄마 승희와의 시간을 추억했다.

<사진: MBC 드리마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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