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3.74.39) 조회 수 19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인, 대학 높은 수업료 불신 속 명문출신 엘리트의식 강해


영국인들은 대학이 높은 수업료만큼 진정한 가치에 의구심을 갖고 있고, 여전히 명문 사립학교와 옥스브리지 출신의 엘리트 의식이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970-영국 2 사진.jpg

영국 학부모들은 영국 대학 수업료가 연 9,000(약 1만2천유로)파운드만큼 자녀들의 장래에 진정한 가치를 두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면서도 여전히 전통적인 대학 교육이 자녀들의 진로에 있어서 가장 나은 선택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학부모 절반 이상이 한 해 9,000파운드 상당의 학비가 합당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고, 약 60%는 학위가 비용에 비해 가치가 없다고 답했으며, 단지 14%만이 수업료가 정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영국인들은 자녀의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내심 진학하기를 바라고 있어 그 비용 문제로 모두가 혼란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일반적인 편견과는 다르게 69%의 부모가 대학은 취업 준비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영국 학부모들중에서 연소득 5만파운드 이상 가정의 80%는 자녀가 대학에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2만 파운드 이하 가정에서 그 비율은 56%로 떨어졌다. 또한, 대졸자의 약 75%는 자녀 역시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고졸자는 단지 46%만이 자녀가 대학에 지원할 것이라고 여겼다.

한편,영국은 여전히 뿌리 깊은 엘리트주의를 가지고 있어 전체 인구의 7%에 불과한 명문고 출신들이 정부와 정치 등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웨일스 지역 고위직 재판관들 대부분이 사립고등학교,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으로 밝혀졌다.  

BBC 보도에 따르면 4,000여 명 이상의 정치, 재계, 언론의 리더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 대다수가 여전히 특정 사립고교,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이다. 실제로 71%의 고위판사, 62%의 고위 군인, 55%의 공공기관장, 53%의 고위직 외교관, 36%의 내각 각료, 43%의 신문 칼럼니스트, 선데이 타임스의 부자 순위 가운데 44%가 영국의 엘리트 교육기관 출신으로 드러났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도 영국의 대표적 럭비 선수의 경우 35%가, 크리킷 선수의 26%가 명문 사립학교 출신들이었다.



영국 유로저널 이예지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2. 영국 노동당 의원, "학자금 대출 제도 검토 필요"

  3. 미군, 영국 밀든홀 공군기지 포함 3곳 폐쇄

  4. 그레이터 런던 인구 계속 증가… "2030년 1,000만명 육박"

  5. 영국 가계식량 보고서, "빈부간 식량소비격차 크게 벌어져"

  6. 영국인 간호사, 에볼라 감염 후 런던에서 치료 중

  7. 영국 통계청, "유통업계, 2014년 사상 최대 매출 기록"

  8. 영국 주택가격, 하루 평균 42파운드 인상

  9. 지방자치정부담당,"수수료 없이 현금 인출할 수 있는 기계 설치하도록 권장"

  10. 병실 부족으로 하루 평균 300건 수술 미뤄져

  11. 로이즈은행, "런던에서 가장 비싼 동네 평균집값 1,600만 파운드 넘어"

  12. 영국 교육부,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의 학업성적 더 높아"

  13.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장은? "구글"

  14. 치솟는 장례식 비용, 저소득층에게 큰 부담

  15. 런던에서 침 뱉으면 80파운드 벌금 물어

  16. 영국 예산책임청, "NHS 의료진 중 35%가 외국인"(1면)

  17. 영국 수도비용, 2020년까지 평균 5% 인하

  18. 소수인종 출신 판사 수, 백인에 비해 현저히 낮아

  19. 스코틀랜드,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 0.05%로 낮춰

  20. 학교 내 인종차별, 선생들도 경험

  21. 워터루 기차역, 수송수요 가장 커

Board Pagination ‹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641 Next ›
/ 6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