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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대학 높은 수업료 불신 속 명문출신 엘리트의식 강해


영국인들은 대학이 높은 수업료만큼 진정한 가치에 의구심을 갖고 있고, 여전히 명문 사립학교와 옥스브리지 출신의 엘리트 의식이 팽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970-영국 2 사진.jpg

영국 학부모들은 영국 대학 수업료가 연 9,000(약 1만2천유로)파운드만큼 자녀들의 장래에 진정한 가치를 두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면서도 여전히 전통적인 대학 교육이 자녀들의 진로에 있어서 가장 나은 선택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학부모 절반 이상이 한 해 9,000파운드 상당의 학비가 합당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고, 약 60%는 학위가 비용에 비해 가치가 없다고 답했으며, 단지 14%만이 수업료가 정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영국인들은 자녀의 등록금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도 내심 진학하기를 바라고 있어 그 비용 문제로 모두가 혼란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일반적인 편견과는 다르게 69%의 부모가 대학은 취업 준비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영국 학부모들중에서 연소득 5만파운드 이상 가정의 80%는 자녀가 대학에 지원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2만 파운드 이하 가정에서 그 비율은 56%로 떨어졌다. 또한, 대졸자의 약 75%는 자녀 역시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고졸자는 단지 46%만이 자녀가 대학에 지원할 것이라고 여겼다.

한편,영국은 여전히 뿌리 깊은 엘리트주의를 가지고 있어 전체 인구의 7%에 불과한 명문고 출신들이 정부와 정치 등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웨일스 지역 고위직 재판관들 대부분이 사립고등학교,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으로 밝혀졌다.  

BBC 보도에 따르면 4,000여 명 이상의 정치, 재계, 언론의 리더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 대다수가 여전히 특정 사립고교,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이다. 실제로 71%의 고위판사, 62%의 고위 군인, 55%의 공공기관장, 53%의 고위직 외교관, 36%의 내각 각료, 43%의 신문 칼럼니스트, 선데이 타임스의 부자 순위 가운데 44%가 영국의 엘리트 교육기관 출신으로 드러났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도 영국의 대표적 럭비 선수의 경우 35%가, 크리킷 선수의 26%가 명문 사립학교 출신들이었다.



영국 유로저널 이예지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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