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 스트라스부르 좌석 폐기하여 10억 유로 절약예정
유럽 재판소 감사원이 유럽 엽합은 유럽 위원회의 스트라스부르 좌석 (Strasbourg seat)을 폐기하는 것으로 6억1600유로 (약 4억 8천8백만 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으며 년간 1억1천 4백만 유로를 더 아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4년 후엔 약 10억 유로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지는 유럽 의회가 만약 이 방법을 채택할 경우 유럽 연합 총 예산에 좋은 쪽으로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유럽 재판소의 이러한 보고에 유럽 연합은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며 불필요한 의회 좌석 수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회의 좌석과 내부 조직의 위치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단순히 물리적으로 의원의 좌석수를 줄이는 것뿐 아니라 조직의 활용과 유럽 연합의 예산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감사원은 룩셈부르크에 있는 공 기관의 세 번째 자리를 폐기하는 것 만으로도 외대 4억7천6백만 유로를 절감 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연간 1600만 유로를 절약 할 수 있다고 보고하며 유럽 의회 내의 불필요한 좌석 수 개편에 활시위를 당겼다.
(사진 :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전재)
영국 유로저널 배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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