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충남 대전 대덕구, 유흥가에서 벼룩시장으로 변화


대전 대덕구는 중리행복길에서 봄철과 가을철 매주 토요일 벼룩시장을 열고 있다. 올해 4월 개장한 중리행복길 벼룩시장에 인파가 흘러넘치고 있다.

 972-내고장뉴스 5 사진.jpg

대덕구는 ‘스토리가 흐르는 200리 로하스길’로 특색 있는 관광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테마로 계족산과 대청호 등 인근 관광자원에 이야깃거리를 입힌 ‘스토리가 흐르는 200리 로하스길’을 조성했다. 14개 구간의 길마다 이야기를 입혀 전국적인 생태학습의 장으로 만들었다. 

3대 사업으로 ▶보고 듣는 중리행복길 벼룩시장 ▶맛과 향의 법동·송촌문화관광형 시장 ▶체험과 교육의 장,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 등을 만들었다. 대덕구청 홍보문화팀 전기원 주무관은 “3대 사업을 통해 지역 가치를 키우고, 돈과 사람이 모이는 지역으로 변모하면서 도시 전체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중리행복길 벼룩시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시민이 행복해지는 공간이다. 원래 대덕구 중리동 카페 밀집지역은 불법 성매매업소가 모여 향락산업이 번성하던 자리였다. 불법 주차와 좁은 인도, 난립한 유흥업소 등으로 홍역을 치르던 장소였다.

대덕구는 경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단속에 나서는 한편 이곳을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공간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반발하는 60여 유흥업소를 담당자들이 일일이 찾아가 커피전문점 등으로 업종을 변경하도록 유도했다.

부정적인 거리 이미지를 개선해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시키고,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어 유동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유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덕구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을 이곳에서 열기로 하고 2012년 10월부터 중리행복길 조성사업에 들어갔다. 봄철과 가을철,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되는 토요일 낮 시간대에 벼룩시장을 열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벼룩시장 운영 외에도 노후한 간판 400여 개를 교체하고, 노상카페 ‘해피푸드존’을 운영하며, 각종 예술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한편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더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대덕구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리행복길 벼룩시장 방문객 수는 총 4만7천여 명에 달했다.

50퍼센트는 대덕구민이고 나머지는 다른 구 거주자와 인근 청주, 옥천, 세종시와 계룡시 주민들이었다.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가을 개장에서도 150여 부스에 인파가 몰려들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시민들은 헌 옷가지에서부터 장난감과 생활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건을 내놓고 사고파는 재미에 푹 빠졌다. 중리행복길에 스며든 행복한 이야기에 시민들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밖에 대덕구는 ‘로하스 대청水포츠센터’를 개장했고, 향후 오토캠핑장과 장동 경관단지 등을 차례로 개장해 중리행복길 벼룩시장 등이 포함된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계절 이야기가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계속 육성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10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7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51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8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8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7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1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7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3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31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5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809
30564 내고장 영호남 화합 위한 ‘동서창조포럼’ 결성 2014.11.24 1654
30563 내고장 제주에 수중테마공원 갖춘 대규모 바다목장 개장 file 2014.11.24 3554
30562 내고장 경북 울진·영덕 원전 현장, 정부 지원 약속 이끌어 내 2014.11.24 1683
30561 내고장 전남도, 12월 1일부터 ‘남도추천여행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 진행 file 2014.11.24 2636
30560 내고장 강원 치악산국립공원 지역에 68km 둘레길 조성 file 2014.11.24 1929
30559 내고장 경북도, 명품 향토자원육성으로 경제활력화 및 신성장 동력화 박차 file 2014.11.24 1954
30558 기업 대우조선해양, 말레이시아 해군이 발주한‘군함 프로젝트’대량 수주 2014.11.24 1852
30557 기업 LG전자,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냉장고 전세계 1천만대 판매 file 2014.11.24 3716
30556 기업 삼성전자, WQHD 모니터로 엔씨소프트 차세대 게임 콘텐츠 시연 file 2014.11.24 1904
30555 기업 넥센타이어,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 공급 우수업체 선정 2014.11.24 1658
30554 기업 레이더 보다 12배 빠른 항공기 위치탐지, 국산화 성공 file 2014.11.24 1833
30553 기업 LG화학, 獨 지멘스와 ESS사업협력 MOU 체결 file 2014.11.24 2810
30552 기업 쏘나타·K3, 에드먼즈닷컴 ‘최고의 차’에 선정 file 2014.11.24 1537
30551 기업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완공 file 2014.11.24 1702
30550 기업 노틸러스효성, 美서 최첨단 ATM기기 선보여 2014.11.24 2064
30549 기업 아시아나, 차세대 주력기 A350XWB 국내에서 첫 선 file 2014.11.18 1858
30548 정치 문재인, 비노 반발 뚫고 당권 찍고 대권 직행할까 ? file 2014.11.18 2448
30547 정치 ‘사·자·방’ 국정조사 실시 여부가 여권 분열 촉진 가능 file 2014.11.18 2639
30546 정치 [복지 증세] “부자·대기업이 더 부담해야”82.2% file 2014.11.18 3135
30545 정치 해외순방에도 박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새정치민주 7주째 상승 file 2014.11.18 2520
Board Pagination ‹ Prev 1 ...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