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83.74.39) 조회 수 21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CBI, “근로가정에게 제일 필요한 건 세금감면과 보육지원 보조금 


 

영국 정부는 근로가정(working families)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70억 파운드의 감세와 다양한 방법의 보육지원이 필요하다고 영국 산업연맹(Confederation of British Industry)이 제시했다


 기사7 (2).jpg


10일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재계를 대변하는 이 연맹은 금융위기 이후 금전적으로 허덕이는 근로가정과 저소득층 가정에게 즉각적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맹은 당장의 변화를 도모하려면 영국의 국민보험제도가 개선이 필요하고 무료 보육지원 서비스 확대와 산휴수당의 연장 역시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제안은 연맹의 A Better Off Britain이라는 리포트에 실렸다. CBI의 존 크리드랜드(John Cridland) 사무총장은 경제위기와 느린 경기회복으로 인한 가계의 재정상태 악화는 가계의 생활수준을 저하시켰지만, 경제가 살아나면서 점차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경제) 성장만이 기적적인 통치약은 아닐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계 생활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서 CBI는 다음 국회에서 근로자들의 국민보험 한도를 10,500 파운드까지 점차적으로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두 명의 근로자를 둔 한 가정에서 연간 363파운드의 실소득이 추가로 발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크리드랜드는 이 같은 대책은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CBI는 현재 3, 4세에게 제공되고 있는 주15시간의 무료 보육지원 서비스를 1, 2살 아이들에게도 확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CBI에 따르면, 이는 1살짜리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연간 3,430파운드의 비용을 절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법적으로 명시된 산휴수당을 현재 9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시키는 것 역시 가계 생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크리드랜드는 이러한 방안들이 추가재정을 야기하지만 정부의 적자 축소계획에는 차질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강변하며, 오히려 이러한 방안들은 개인소비 지출을 증가시켜 전반적인 경제성장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디언에 따르면 두 자녀를 둔 가정의 평균 실소득은 최근 1년사이 2,132 파운드만큼 감소했다. 또한 2008년부터 물가상승률은 임금 상승률을 앞서고 있다.

 



<사진: 가디언 전재>

영국 유로저널 이은주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812
651 치과의사 25%, 연봉 10만 파운드 이상 file eknews03 2011.10.11 10067
650 <유로저널 영국 특집> 영국경제, 삼중고(三重苦)로 재차 침체되는 양상 file eknews 2011.08.10 6331
649 대기업들이 고임금 지급에 대한 부담도 덜 느껴 file eknews24 2012.05.08 6064
648 사무직 종사자, 새로운 빈곤층으로 자리 잡을 것 file eknews24 2013.11.19 5719
647 테레사 메이 영국 내무부 장관, EU 이민 제한 고려 (1면) file eknews24 2012.10.09 5397
646 영국 내 빈부격차 ‘상상초월’ file eknews24 2014.03.18 5154
645 영국 ,소득세 부과 기준 조기 상향될 듯 file eknews 2013.03.22 4253
644 英, 직장인 인구 7백만명이 빈곤의 벼랑 끝에 내몰려 (1면) file eknews24 2012.06.19 4251
643 영국 집값, 도시 근로자 평균 연봉의 6배 육박 file eknews 2016.05.03 4161
642 영국 새로운 이민법, 가족 분거 초래.. 의원들 재고 요청 (1면 상단) file eknews 2013.06.11 4159
641 영국 국민들, 공공 요금과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허덕여 file eknews02 2011.07.12 4136
640 영국, 물가상승 영향으로 실질 임금 하락 (1면 하단) file eknews24 2013.03.20 3976
639 영국인 평균 임금, 최저 생계유지 가능 수준에도 못 미쳐 eknews 2012.11.12 3959
638 영국 소매업, '폐업률 7년만에 최대, 판매액은 25년만에 하락' 편집부 2020.02.26 3842
637 영국, "한 자녀 키우는 비용 꾸준히 증가… 총 23만 파운드 들어" file eknews 2015.01.27 3790
636 영국 주택 임대시 집주인 의무 및 신고 사항 강화 file eknews 2015.09.01 3761
635 영국 직장인들, 코로나19로 임금 인상과 이직 기회 적어져 file 편집부 2020.05.20 3725
634 영국 실질 임금 하락 , 빅토리아 시대 이래로 최악(1면) file eknews 2014.10.13 3694
633 영국 임금 수준, 경제 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file eknews 2015.06.23 3632
632 그리스 유로존 이탈할 경우 영국에 영향 지대 (1면) file eknews24 2012.05.22 362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3 Next ›
/ 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