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튀니지, 지하디스트 반대를 위한 연대 강화

by eknews posted Nov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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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튀니지, 지하디스트 반대를 위한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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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디스트들의 테러 방지 및 반대를 위해 프랑스와 튀니지가 연대를 하기로 했다. 

프랑스 내부무 장관인 베르나르 카즈뇌브는 11월10일 튀니지에 방문하여, 튀니지의 국무총리와 내무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지하디스트 가입방지와 테러봉쇄를 위한, 공항과 경찰, 그리고 정보교환의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지하디스트들의 테러와 시리아의 성전에 참여하는 프랑스인들과 튀니지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프랑스는 유럽 중에서 가장많은 인원들이, '이슬람 국가(IS)' 또는 Al Nosra라는 단체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체 가입자는 젊은 사람들 뿐 아니라, 미성년자들과 여성들을 가릴 것 없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가입을 결정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튀니지에는 약 2,000명에서 3,000명이 이미 테러와 성전에 참여하여 500명이 사망한것으로 공식 집계 되었다.

특히 튀니지는 지하디스트와 성전에 합류하기 위한 중간 경유지로 이용되고 있어 예방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프랑스에서는 주로 터키를 이용해, 시리아에 입국을 시도하지만, 일부는 튀니지를 경유해 흔적을 지우는 경우도 있다. 반대로, 테러를 위해 튀니지를 통해 프랑스 및 유럽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에 프랑스에서는 공항과 국경지역에 감시를 강화하여, 이들의 시도를 무마시키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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