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974호 유머

by eknews posted Nov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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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깨 가루의 위험성!


술 마시고 해장국 먹을 때 들깨 가루를 절대 뿌리시면 안 됩니다.


일반인들이 미처 몰랐던 엄청난 비밀정말 위험한데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드릴게요.


중요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전파하셔서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셔야 합니다.


들깨 가루를 드시면…


술이…들깨….


국가별 국민성


미국 뉴욕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국의 국민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우선 각국 대표들의 주제 발표 전에 나라별로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 나라 국민성을 한마디로 표현해보기로 했다.


영국 : "우리 영국 하면 신사도죠!"

일본 : "우리 일본인은 친절입니다데스∼."


프랑스 : "우리 프랑스인은 똘레랑스(관용) 아닐까요?"


(실제로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IMF) 전 총재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프랑스 언론에선 그를 비난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독일 : "독일 국민성은 근면 빼면 시체 입지요."


미국 : "우리 미합중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뉴 프런티어 정신에 입각해 자신의 인생을 본인의 힘으로 개척하고 국가와 인류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쭝얼쭝얼)"


미국학자의 말이 길어지자 갑자기 뒤쪽에서 한국학자가 소리쳤다.


"허허… 거참∼ 빨리빨리 좀 말하고 들어갑시다! ”


★뛰어난 상술


보험회사에 근무한 적이 있는 고참 사병이 신병훈련소에 배치되었다. 


그가 하는 일은 군인보험에 관해 신병들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그가 배치되고 얼마 되지 않아 100%에

가까운 보험 판매실적을 올렸다. 직속 상사가 궁금하여 상담 내용을 엿들었다.


"군인보험에 든 사람이 전투에 나가 죽으면 정부는 유족에게 1억을 지불한다. 

그런데 보험에 들지 않은 사람이 죽었을 때엔 얼마나 지불하는지 아나?”


"모르는데요.”


"정부가 지불하는 돈은 고작 100만 원밖에 되지 않으니 어느 쪽을 먼저 전투에 투입하겠나? 어디 생각들 해봐!”


책임 있는 사람


한 남자가 면접을 보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회사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말했다.


"우리는 회사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지원자가 자신 있게 대답했다.


"그렇다면 바로 제가 적임자인 것 같군요."


"왜 그렇다고 생각하죠?"

"그건, 지금까지 제가 있었던 직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때마다 모두 저한테 책임이 있다고 했으니까요."


★과실치상


오후 한때를 비서와 함께 즐기려는 정치인이 호텔에 들어갔다. 


방 안을 두리번거리던 그는 어디엔가 도청장치가 숨겨져 있을 것 같은 예감에 방안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바닥의 양탄자를 걷어올리던 그는 마침내 둥근 금속판을 발견, 도청마이크라고 생각하고 그걸 뽑아버렸다. 


안심하고 한참 동안을 비서와 즐기던 그는 노크소리에 투덜거리며 문을 열었다. 밖에 서 있던 경찰이 말했다. 


"아랫방 샹들리에가 천장에서 떨어지는 바람에 남녀 한 쌍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원인을 조사해야겠습니다.”

라다니신 거였거든요."


★남자들이 개를 좋아하는 이유 


- 주인이 귀가하는 시간이 늦을수록 개는 더 반갑게 맞아 준다. 


- 주인이 다른 개와 놀아 줘도 탓하지 않는다. 


- 그 성미가 한 달 내내 한결같다. 


- 주인이 방바닥에 많이 어질러 놓을수록 더 좋아한다. 


- 그 부모가 찾아오는 일이 없다. 


- 잔소리를 않는다. 


- 함께 외출할 때 주인을 기다리게 하는 일이 절대 없이 항상 태세를 갖추고 있다. 


- 주인이 술에 취해 있으면 좋아한다. 


- 주인한테서 다른 개의 냄새가 난다고 역정을 내는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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