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분기 경기침체에도 불구 고용률 최고기록 달성

by eknews posted Nov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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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분기 경기침체에도 불구 고용률 최고기록 달성



지난 18일 연방통계청(Das Statistische Bundesamt)의 발표를 인용한 '디 벨트'(Die Welt)의 보도에 따르면, 2014년도 3분기에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고용률은 최고를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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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3분기에 근로자의 수는 4290만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38만 4천명이, 퍼센트로 환산하면 0,9%가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3분기의 경제는 2분기 이후 약 0,1%만 성장한 것밖에 되지 않았다.


근로자 수가 증가한 업종은 무역업, 운수업, 숙박업 분야로 총 11만 1천명이 증가해 최고를 기록했고, 이어서 공공서비스, 교육, 의료 분야에서 9만 7천명, 기업서비스 분야에서 8만 9천명이 증가해 각각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제조업 분야에서 3만 6천명, 건설업 분야에서 1만 4천명이 증가했다.


직원의 수는 증가했으나 자영업자의 수는 약 4만 3천명이 줄어 443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기부진에도 불구하고 경제전문가들은 2015년에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예상했고 근로자의 수 역시 15만 명 증가해 대략 428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출처: Die Welt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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