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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글릭아우프회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 선출

-차기회장에 오상용씨 선출-

 

재독 베를린 글릭아우프회(회장 신성식)는 지난 11월29일(토) 16시에 한인 성당 회관에서 64명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제2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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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철두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서 신성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 2년의 세월이 화살처럼 지나갔음을 말하면서 “공사다망함에도 불구하고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신회장은 “한독수교 130주년 행사와 파독광부 50주년 행사 그리고 박 대통령 독일 방문을 통해 한독간의 지속적인 문화와 경제교류를 재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음”을 강조 하면서“ 젊은 학생들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함께 문화행사와 노동절 행사 진행에 다소 난항을 겪게 되었던 안타까움”도 언급했다. 하지만 매년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노동절 행사는 “한인 전체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정착되고 있음을 힘주어 말했다.

특히 신 회장은, 임기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을 꼽으면서 “유제헌 재독한인연합회장과 고창원 재독글릭아우프회장, 노미자 재독간호협회장, 윤행자 한독간호협회장을 베를린으로 초대해서 대화의 물꼬를 터트리는 중간 역활로 재독 한인사회의 내적통일을 위한 시발점“은 좋은 결실이었다고 주장 했다. 또한 교민사회의 융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3.1 문화재단의 상금 3만5천 유로와 김희진 현 민주평통자문위원이며 재유럽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이 기부한 재독한인종합문화회관 증축기금 1만 유로를 통해 총 4만5천 유로가 독일 수도 베를린 한인문화종합회관 증축에 쓰여 지게 되었다.”는 점은 ‘재독한인역사에 길이 남게 될 보람된 일임’ 을 덧 붙였다.

전 회의록 낭독, 사업 및 행사보고, 재정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차기 회장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원점윤씨가 제2부 순서를 진행해갔다.

회장 입후보자 오상용 씨와 정영호 씨의 소견발표와 함께 투표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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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회원 64명중 63명이 투표하여 오상용 후보가 32표, 정영호 후보가 28표로 오상용씨가 차기회장으로 당선되었다. 감사 2명은 고광표씨, 김태현씨가 선출 되었다.

오상용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화합된 글릭아우프의 친목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서 봉사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가를 위해 이국땅에서 청춘을 바쳐 반세기를 보냈던 기념비적인 지난해를 되돌아보는 파독광부들은 끊임없는 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심히 앞을 보고 살아왔다. 자녀들도 훌륭하게 키워서 독일사회에 진출시킨 그들에겐 60-70년대의 순수한 독특함이 물씬 풍겼다.

정기총회가 종료되고, 회장단 부인들이 아침부터 준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되었다. 행사 끝나고 산더미처럼 쌓이는 그릇과 뒷정리는 누가 다 처치해 줄까?

아직도 씻고 닦고 치울 수 있는 힘이 있다는 회장단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노후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이 글릭아우프회는 노년의 언덕에 서있는 그들에게는 무엇보다도 이억 만 리 독일 땅에서 피를 나눈 형제보다도 더 두터운 정을 쌓고, 서로를 의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포근한 공동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행사장을 쓸고 닦고 씻으며 치우고 있는 그들에게는 아직도 봉사하고자 하는 패기가 엿 보였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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